제자훈련 인도자나 훈련생 모두에게 가장 어려운 것이 바로 전도 훈련이다. 복음에 빚진 자로서, 예수의 제자로 살 것을 다짐한 제자훈련생으로서 전도는 건너지 않을 수 없는 강과 같다. 그러나 많은 목회자들도 어떻게 하면 제자훈련 시 훈련생들에게 효과적인 전도 훈련을 시킬 수 있을지 고민이 많다. 이에 제자훈련 시 전도 훈련에 대한 노하우와 유익으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 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제자훈련을 오랫동안 지속하면서 가장 부담되는 사역이 전도일 것이다. 그것은 삶을 변화시키는 훈련의 최종 열매와 같고, 제자훈련을 목회철학으로 삼는 모든 제자훈련 목회자는 예외 없이 재생산을 꿈꾸고 가르치고 있기 때문이다. 네비게이토 선교회의 창시자 도슨 트로트맨과 같은 분은 제자훈련의 열매인 재생산을 기하급수적 증식으로 이해하고 있고 그래야만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실목회에서 제자훈련의 결과가 기하급수적 증식은 고사하고, 수년이 지나도 한 명도 전도하지 못하는 제자들이 있는 게 현실이다. 전도의 열매가 없다는 사실에 누구보다 자신이 더 힘들어하며 지쳐가는 제자들도 많이 본다. 우선 리더인 사역자 자신부터 재생산이 지지부진하니 마음껏 제자들을 몰아붙이기도 어렵다.

구원간증문과 전도용 구원간증문 작성
건강한 제자훈련 사역에는 재생산이 필수적으로 나타나야 사역자도 제...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08년 12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