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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제자훈련

나의 목회고민 - 지금도 싸우고 있는 적은 나 자신이다!

2018년 06월 이강일 목사_ 청주중앙교회

오랜 외국 생활을 마치고 한국에서 목회를 다시 시작한 지 2년 7개월이 되었다. 20여 년 만에 돌아온 한국 목회는 그리 만만치 않다는 것을 체험 중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여러 가지 문제와 상황을 통해 그때마다 많은 것을 새롭게 배우면서 한국 목회 상황이 많이 달라졌음을 온몸으로 체험하고 있다. 예장 합동교단 총회장을 배출한 73년 된 전통 교회에 부임해 목회하기가 쉬운 것은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일부의 지인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어려운 목회 환경도 아니었다. 당회의 전폭적인 도움으로 사역에 큰 힘을 얻고 있다. 73년 된 전통 교회의 당회가 담임목...

나의 목회고민 - 예수님을 따르는 목회를 하고 싶다!

2018년 05월 강송중 목사_ 서울남교회

목회자는 고민이 많다. 나도 그중 한 사람이다. 목회에 대해, 교회에 대해, 나 자신에 대한 많은 고민과 갈등이 있다. 문제는 이런 고민을 어떻게 해결하는가이다. 건강한 교회와 좋은 교회에 대한 갈망은 모든 목회자의 공통된 고민일 것이다.“교회는 예수님께서 하신 일들을 하는 곳이며, 목회의 본질은 예수님께서 하신 사역을 따르고 본받는 것이다.” 이는 한 교회 교육학자가 한 말로, 내 마음속 깊이 새겨져 있다. 나는 가장 창조적인 목회란 예수님의 사역을 따르고 본받는 것임을 확신한다. 예수님 사역의 핵심인 제자훈련나는 제자훈련이 예수님께서 하신 세 가...

나의목회고민 - 시골 교회 제자훈련, 융통성을 발휘하라

2018년 04월 배철욱 목사_ 칠곡 포남교회

시골 교회 제자훈련의 괴리감대전의 한 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사역할 때 제자훈련을 제대로 접했다. 그 후 ‘이것이 정답이다’라고 생각하며 제자훈련을 평생 목회 철학으로 정했다. 그러나 3년 전 시골 교회 담임으로 부임하게 되면서 큰 괴리감에 빠지게 됐다. 이전에 사역했던 대전의 교회는 대형 교회로, 제자훈련 대상자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훈련생들 또한 연구원들을 중심으로 한 화이트칼라들이 많아 하드 트레이닝이 가능했지만, 시골 교회에서 내가 배운 제자훈련을 그대로 적용하기란 거의 불가능해 보였다.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고민...

나의 목회고민 - 아직도 진행 중인 리더십 고민

2018년 03월 김요한 목사_ 숭인교회

“한 표짜리 목사라는 심정으로 목회하겠습니다.”나는 2014년 4월 숭인교회 공동의회에서 한 이 고백과 함께 위임목사로서 준비하기 시작했다. 딱 한 표 차이로 6대 위임목사로 청빙이 되고, 2년을 동사목사로 사역하며 또다시 청빙투표를 했을 때는 감사하게도 대다수의 성도들이 마음을 바꿨다. 부족한 사람을 믿어 주기로 한 것이다.  40세도 안 된 젊은 교역자가 60여 년이 된 전통 교회를, 7백여 명의 성도들이 기대하는 건강한 교회로 세워 가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 교회 부교역자 출신으로 따뜻한 모 교회의 향수도 느끼고, 커다란 마음의 빚을 ...

나의 목회고민 - 교회 전통을 끌어안고 가는 목회

2018년 02월 이상철 목사_ 양주목민교회

‘당신의 목회 비전은 무엇입니까?’ 목회자 청빙 심사를 하는 교회가 반드시 묻는 주요 질문이다. 아마도 교회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통해 최소한 다음의 세 가지 정보를 얻고자 할 것이다. 첫째, 이 목회자가 목회에 어떤 꿈을 갖고 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어떤 방안을 가졌는가? 둘째, 그 꿈과 방향은 우리 교회의 전통과 부합하는가? 셋째, 이것의 기초가 되는 성경관, 목회관은 어떠하며, 지금까지의 목회 성과는 어떠했는가? 이다. 그런데 교회가 요구하는 이 세 가지 기준이 충족돼 청빙된 목사라 할지라도, 청빙 후 목회 사역을 시작하다 보면 제일 ...

나의 목회고민 - 더디지만 정도의 길을 걸으리라

2018년 01월 김세광 목사_ 꿈이가득한교회

나는 시골 교회 목사다. 물론 지금은 시골이라고 할 수 없을 만큼 교회 주변이 많이 개발돼 신도시가 돼 가고 있다. 나는 2006년 충남 홍성군 홍북면에 교회를 개척하고 수많은 고민과 고난을 통과해 왔다. 지금까지 이끌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제2의 사역을 새롭게 시작하려고 준비 중이다.나는 2004년까지는 100여 명의 성도들이 출석하는 서울 상도동의 한 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섬겼고, 담임목사님이 은퇴하시면 후임을 맡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나를 개척의 길로 이끌어 가셨고, 내 의사와 상관없이 그 교회를 떠나 충남 홍성이라는 지역...

해외 제자훈련 * 척박한 땅에 청년 제자를 세운다!

2016년 12월 최광규 선교사_ 도미니카 가나안교회

도미니카 1호 선교사로 파송받다나는 선교사로 헌신한 후 선교사가 되기 위해 신학훈련, 전도훈련, 설교훈련 등을 받았다. 파송받기 전에 섬겼던 교회는 청년, 대학생의 제자훈련 사역이 왕성하게 이뤄지고 있었다. 담임목사님은 제3형제회 총무와 전도위원회 간사로 봉사하면서 신학교에 다니던 내게 대학부에 가서 제자훈련을 받으라고 말씀하셨다. 그 후 1987년 GMTC(한국선교훈련원)에서 선교사 훈련을 받았다. 나를 포함한 훈련생 17명은(8개 가정, 독신 1명) 1년간 공동생활을 하며 제자훈련, 전도훈련, 타 문화 적응훈련 등을 이수했다. 수업하는 가운데 ...

해외제자훈련 * 한인 2세를 위한 교회, 열방을 축복하는 통로

2016년 11월 고영규 목사_ 브라질 아과비바교회

너의 본토 집을 떠나라!17세에 브라질로 이민 온 나는 이민자들을 위한 전형적인 목회자로 훈련받았다. 한인 이민자들로 구성된 교회에서 성장했으며, 평범하게 한 교회에서 청년 시절을 보냈고, 그 교회에서 교육전도사, 전임전도사, 그리고 부목사로 섬겼다.밟고 사는 땅은 브라질이었지만, 목회 현장은 마치 1970~80대 한국 교회의 모습이었다. 브라질을 잘 알고, 브라질 언어(포르투갈어)에 능한 교역자가 이민 교회의 미래 목회자상이라는 교회의 비전 덕분(?)에 1990년대 초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유학길에 올랐다. 그리고 유학을 갔다 돌아온 후에도 동일한...

해외 제자훈련 * 사람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도구는 제자훈련!

2016년 10월 이종식 목사_ 뉴욕 베이사이드장로교회

제자훈련은 예수님이 하신 사역나는 1991년도 뉴욕 베이사이드란 지역에서 성도 두 가정과 함께 교회를 개척했다. 3년이 지나면서 어느 정도 성도 수는 늘어 갔지만 성도들의 삶에 별다른 변화가 없는 것을 보면서 고민을 하게 됐다. 성도들이 말씀도 잘 듣고 은혜도 받는 것 같은데, 생활에는 전혀 변화가 없는 것이 안타까웠다. 그때부터 나는 성도들의 삶을 성경적으로 변화시키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에 1994년 LA에서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이하 CAL세미나)가 열린다는 이야기를 친구 목사로부터 듣고 참석하게 됐다. 당시 나는 신학교 시...

해외 제자훈련 * 하나의 목적지를 향해 가는 야간열차

2016년 09월 류병재 목사_ 시드니 실로암장로교회

“목사님! 예전에 제게 해 주셨던 말씀 기억하고 계세요?” 지난 주일 밤 대학 강의 차 멜버른 공항에 도착한 나는 춥고 바람 부는 한겨울의 날씨 때문에 총총걸음으로 마중 나온 어느 한인 교회 목사님의 차에 급하게 올라탔다. 그런데 반가운 인사를 뒤로하고 이런 질문부터 받았다. 나는 약간은 걱정되는 어투로 “글쎄요. 제가 뭐라고 했죠?” 하니까 “제가 한참 목회가 힘들 때 시드니를 방문했는데, 그때 목사님께서 제게 ‘열차가 목적지를 향해 계속 가다 보면 목적지가 다른 사람은 기차에서 내리겠지만, 목적지가 같은 사람은 기차에 올라탈 것이다’라고 말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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