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디사이플 평신도를 깨운다 순장리더십

순장리더십

말씀과 교제가 풍성한 목장의 방학 나기

2018년 07월 김진아 권사_ 부산중앙교회

전도훈련을 통해 부흥한 소그룹전도훈련을 통해 갑자기 인원이 많이 늘어난 우리 목장은 같은 지역에 사는 비슷한 연령층의 언니와 동생들로 구성된 소그룹이었다. 순장을 맡기에 여러모로 부족한 나는 우리 지역에 순장이 부족해서 떠밀리듯 순장이 돼 이런저런 걱정이 많았다. 하나님께 동역자들을 달라고 매달리며 기도했는데, 그런 나를 불쌍히 여기셨는지 믿음이 정말 좋아 순장을 해도 손색이 없을 만한 동생 둘을 붙여 주셨다. 그러나 거기서도 만족하지 못한 나는 특별한 은혜를 기대하며 전도훈련을 받았다. 당시 받은 전도훈련은 엄청나게 스파르타식이었는데, 어떻게 보...

말씀훈련으로 회복돼 가는 교회

2018년 06월 김봉이 권사_ 인동성결교회

무너진 교회를 세우시는 하나님우리 교회는 아픔이 많은 교회다. 17년 전 갈등이 일어나 교회는 반쪽이 됐고, 그 여파로 성도들이 하나둘씩 떠나 얼마 남지 않았다. 그러다 2015년 2월 담임목사님의 은퇴로 인해 다시 한 번 위기가 닥쳤다.‘목사님을 위한다’ 또는 ‘교회를 위한다’라는 명목 아래 서로 비방하고 헐뜯고 거짓이 난무했으며, 아귀다툼을 했다. 세상에서도 흔치 않은 일이 교회 안에서 일어난 것이다. 그러던 중에 김양운 목사님께서 새로 담임목사로 부임하셨다. 안타깝게도 목사님 부임 이후에도 교인들은 여전히 서로 비방하고 다툼을 벌였다. 이에 실...

섬김에 끝이 없으셨던 예수님을 본받는 목자로

2018년 05월 최수경 집사_ 늘샘교회

나는 늘샘교회에서 은혜 가운데 제자훈련을 수료하고 사역훈련을 통해 목장의 목자가 됐다. 당시 남편은 주일예배만 드리면서 예배 때도 번번이 졸기만 하는 집사였다. 그런데 목사님께서는 내게 부부 목장을 하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남편이 목장 모임에 참석하지도 않는데 어떻게 부부 목장을 인도할 수 있겠느냐고 사양을 했다. 그랬더니 교구 담당 목사님이 내가 목자로 섬기면 남편이 목장에 참석하게 되지 않겠느냐고 설득을 하셨다.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며 기도하다 ‘난 할 수 없으나 하나님의 뜻이 있겠지’ 하며 순종하기로 했다.겸손목장이 문을 열다목자가 되면서 ...

목장 모임은 나를 빚으시는 하나님의 손길

2018년 04월 황윤실 집사_ 하나사랑의교회

찻잔이 달그락거리는 소리, 책장을 넘기는 바스락 소리, 물 한 모금 삼키는 작은 소리들이 유난히 크게 들리는 시간이 있다. 바로 목장 모임 첫날이다. 매년 새로운 멤버로 목장을 꾸리지는 않지만 몇 년에 한 번 새로운 순원들과 첫 모임을 갖는 날이면 ‘오늘은 또 어떤 말로 시작해야 어색하지 않을까’ 하며 머릿속에서는 온갖 궁리가 펼쳐진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하나님께서 올 한 해 목장에 부어 주실 은혜를 기대하게 된다.혼자가 편한 나, 순장이 되다우리 교회 담임목사님께서 순장 엠티를 가거나 학기 초 순장반에서 강조하시는 부분이 있다. “말씀을 일방적으...

성령님의 도우심을 풍성히 경험하는 사랑방

2018년 03월 김정원 권사_ 홍익교회

통독과 기도로 준비했던 겨울방학2개월간의 긴 휴식을 마치고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되는 3월은 기대와 설렘이 가득하다. 새해가 되면서 다시 시작하는 홍익교회의 많은 모임들, 그중 으뜸은 단연 사랑방(소그룹) 모임이다. 나는 스스로 이 모임의 방지기(리더)로서 늘 부족하다고 생각하기에, 내게 있어 2개월의 휴식은 휴식이라기보다 준비 기간에 가깝다. 그래서 휴식 기간 동안 지난 한 해 내게 부족했던 부분은 무엇이었으며, 놓치고 지나간 것은 무엇이었는지, 어떤 부분에 더 많은 관심과 집중이 필요한지 등을 돌아보며 말씀 통독과 기도로 시간을 보냈다.사실 나는...

서로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소그룹

2018년 02월 박향순 집사_ 능곡중앙교회

화사랑 제자반 11기의 시작2017년 제자반은 인원 모집 자체가 어려웠다. 기간도 1년으로 길었지만, 시간이 여유로운 사람이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는 전업주부로서 시간은 가능했지만, 예전에 섬기던 교회에서 10년 전에 제자훈련을 받은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훈련에 큰 관심을 갖지 않았다. 그러던 중 인원이 부족하니 지원해 보라는 권사님들의 권유와 다시 신앙을 점검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 훈련을 받겠다고 결심했다. 그리고 제자반 총무가 돼 섬기게 됐다.능곡중앙교회 화사랑 제자반 11기 훈련생 중에는 제자훈련을 경험한 이들도 있었지만, 교회 출...

맞춤형 순원 양육으로 다락방을 세워 가자!

2018년 01월 이미향 집사_ 천안장로교회

나는 교회에서 2년째 ‘쌍용12부부다락방’을 섬기고 있다. 부족하지만 다락방을 섬기면서 어색한 관계를 어떻게 풀어 가며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로 이끌 수 있을지 내 경험담을 솔직히 나누고자 한다. 순원들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파악하라나는 순원들과 처음 만나면 아이스브레이크를 통해 자기소개 시간을 갖는다. 부부다락방에서 부담 없고 격의 없는 대화 주제는 역시 자녀 양육에 대한 이야기일 것이다. 순원들의 자녀 이름 외우기는 기본으로 하고, 서로의 자녀를 칭찬하며 자녀의 상황과 기도제목에 대해 많이 알아가다 보면 빨리 친해지고, 대화도 자연스러워지는 것을 경...

낮가림에서 낯익음으로 변해 가는 소그룹

2017년 12월 천혜선 집사_ 대구 푸른초장교회

순장 사역으로의 부르심나는 남편의 인사이동으로 대구에 이사를 왔다. 당시 우리는 이사는 했지만, 대구에서 1시간 떨어진 거리에 있는 지역 교회에 출석했다. 결혼 전에는 양육훈련도 꾸준히 받았고, 여러 사역들을 열심히 했지만, 결혼과 동시에 두 아이의 육아로 신앙생활이 점점 해이해져 갔다. 이런 힘든 생활을 토로할 만한 이웃이나 동역자가 없었기에 남편에게 교회를 옮기자고 권유했다. 그렇게 우리는 대구로 이사 온 지 6년 만에 푸른초장교회에 출석하게 됐다. 새로운 교회에 출석하는 것은 어색했고, 나 자신이 이방인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새가족 등록 후 처...

‘저’ 삶을 통해 ‘내’ 삶을 보게 하는 소그룹

2017년 11월 이혜숙 집사_ 성내동교회

나는 성내동교회에서 일곱 명의 지체들과 사랑의 나눔을 하고 있는 소그룹 리더다. 예배드린 햇수가 늘고, 성경에 대한 지식이 쌓일수록, 섬기는 봉사가 많아질수록 나는 교만해졌다. 이런 나를 너무나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분량이 다른 지체들을 섬길 수 있는 구역을 주시고 그 속에서 나를 다듬어 가셨다. ‘이 정도면 됐겠지?’ 할 때면, 지체들 속에서 내 부족함을 보게 하시고, 내 ‘의’와 ‘열심’이 슬며시 고개를 들 때면, 바로 내 무능과 부끄러움을 보게 하셨다. 소그룹 모임 가운데 은혜도 넘치게 부어 주셨지만, 허락하신 많은 시행착오들 때문에 ...

소그룹 식구들의 신뢰를 얻는 목자

2017년 10월 심재문 집사_ 침산제일교회

개인적인 만남, 소그룹 식구들의 마음을 열다우리 교회 소그룹 모임인 사랑방은 서로가 맘 편히 자신의 고민이나 마음속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모임이다. 이렇게 할 수 있는 결정적인 이유는 목자인 내가 사랑방이 결성되기 전부터 한 명씩 개인적으로 만나 모임의 특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기 때문이다. 즉, 일대일 만남을 통해 사랑방 모임 참석을 우선으로 하고, 모임 중에 나눈 이야기는 반드시 외부로 새어 나가지 않도록 비밀을 보장하는 것 등 소그룹을 건강하게 세워 가는 길을 자세히 설명해 주고 동의를 구한 후 사랑방을 시작했다. 또 중간에 들어오는 분들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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