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디사이플 평신도를 깨운다 순장리더십

순장리더십

쉼 없이 생명을 낳는 다락방, 그 기쁨의 산실

2023년 11월 윤종현 집사_ 사랑의교회

 윤종현 집사는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에서 2017년 제자훈련, 2018년 사역훈련을 수료하고, 현재 사랑의교회에서 신혼부부 다락방 순장 및 교구장, 국립중앙의료원 신우회 회장으로 섬기고 있다.내 신앙의 고향 사랑의교회어릴 때 동네 교회 주일학교를 다녔지만 고교 시절 이후 무신론에 빠져 있던 내가 다시 예수님을 만난 것은 1996년 가을이었다. 늘 나를 아껴 주던 대학 선배 《그 청년 바보의사》로 유명한 고(故) 안수현 형과 절친했던 한 대학 동기의 권유로 사랑의교회 대학3부를 찾게 됐다. 다시 신앙생활을 하면서 접한 존 ...

하나님께서 세워 주신 상처받은 치료자!

2023년 10월 박정선 권사_ 대구 화원교회

 박정선 권사는 대구에 있는 화원교회(담임: 신용기 목사)에서 2020년 제자훈련, 2021년 사역훈련을 수료했다. 현재 셀 리더와 사랑부 교사로 섬기고 있다.40년이라는 긴 광야 생활을 마무리하고 가나안 땅에 첫발을 내디딘 이스라엘 백성의 마음을 생각해 본다. 유리방황하던 삶의 종착이라는 의미에서 기쁨과 감격의 마음도 컸겠으나, 크고 견고한 성 그리고 힘센 군대와 싸워서 쟁취해야 하는 그 땅 앞에서 두려운 마음 또한 공존했을 것이다.2012년 2월, 나 역시 긴 광야 생활 10년을 정리하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대로 대구 화원교회에서 첫 ...

사랑과 말씀, 성령의 힘으로 동역하는 소그룹

2023년 09월 황명희 권사_ 대구 화원교회

  하나님의 때가 가장 복된 때다나는 유치부부터 초등부까지 주일학교에 다녔다. 이후 교회를 쉬며(?) 청년의 때를 보내던 어느 날, 교회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하나님을 잊고 살아가고 있었지만, 그분은 나를 잊지 않고 그분의 때에 불러 주셨다. 스물네 살 봄, 하나님께서는 내가 다시 하나님을 예배하며 살아갈 수 있게 하셨다. 출산할 때를 제외하고는 예배에 빠진 적이 없었다. 배우자를 위해 기도했더니 예비된 사람을 보내 주셨고, 결혼 후에는 남편이 섬기는 교회를 함께 섬기게 됐다. 그러다 자녀들을 양육하...

생명의 선순환이 일어나는 소그룹

2023년 07월 김무경 권사_ 대구 범어교회

하나님의 일에 쓰임받기 위한 훈련2016년 6월 1일자로 28년 동안 다닌 직장을 명예퇴직하면서 가장 먼저 하고 싶었던 것은 제자훈련이었다. 나는 2004년에 결혼하면서 남편과 시부모님께서 섬기시는 대구 범어교회에 오게 됐다. 범어교회는 2005년에 ‘목적이 이끄는 40일’ 특별새벽기도회 진행 후, 제자훈련을 개강했지만, 당시 직장 일과 육아로 훈련을 받지 못한 터라 시간이 나면 가장 먼저 제자훈련을 받고 싶었다. 퇴직 후, 제자훈련을 받게 됐다. 그리고 섬기고 있었던 유치부 담당 전도사님의 권유로 어린이전도협회에서 진행하는 TCE(Teac...

평생 순장, 사역이 아닌 사랑으로

2023년 06월 조혜진 집사_ 인천 은혜의교회

동경의 자리에서 ‘평생 순장’의 자리로대학 시절 CCC 활동을 통해 ‘평생 순장’이라는 말을 접했다. 하지만 졸업과 함께 결혼해 자녀를 키우며 분주하게 살면서 이 말을 잊고 살았다. 그러다 인천 은혜의교회에 출석하면서 영혼을 살리고 키우는 ‘평생 순장’을 다시 만나게 됐다. 교회에 출석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내 또래 자매들이 서로 자신의 순장님을 자랑하며 고민이나 삶의 지혜까지도 영향을 받는 모습을 보고, 아직 사랑방 배정을 받지 못한 나는 그런 멘토가 있다는 것이 마냥 부러웠다. 인천 은혜의교회 제자훈련의 첫 번째 단계는 ...

교제와 사역의 지경이 넓혀진 포항 라이프

2023년 05월 우경아 집사_ 포항 기쁨의교회

 ‘포항 라이프’를 시작하다나는 포항과는 아무 연고도 없었다. 남편이 대구로 발령받았을 때도 아이들과 함께 지내며 남편과는 주말부부로 생활했다. 그런데 2016년, 큰아이가 포항에 있는 대안 학교인 ‘한동글로벌학교’에 다니게 됐다. 그래서 하던 일과 모든 사역을 내려놓고 ‘포항 라이프’를 시작했다. 마치 이민을 가는 듯 두려움과 설렘으로 이사를 준비하던 때가 기억난다. 이런 마음이 시어머니께도 전달이 됐는지, 내가 시골의 엄청 작은 초가에 쭈그리고 앉아 있는 꿈을 꿨다면서 안부를 물어 오시기도 했다.발등에 떨어진 불은 새로운 공동체를 찾는 ...

내 삶의 쉼터, 다락방

2023년 04월 이정애 권사_ 사랑의교회

보석과도 같은 제자훈련나는 인생의 웅덩이에서 예수님을 만난 후, 내 인생은 내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그렇게 삶의 바닥에서 다락방을 시작했고, 다락방은 함께 기도제목을 나누고 울고 웃으며 매주 삶의 힘을 얻는 곳이었다.성경을 읽고 설교를 들으며 조금씩 말씀을 배우다가 제자훈련을 알게 됐다. 제자훈련은 주님과 말씀에 대해 바르게 깨닫게 하는 보석과 같다고 생각했다. ‘보석은 꼭 가져야지’ 하는 마음으로 제자훈련과 사역훈련을 시작했다. 그 생각대로 나는 보석을 얻었다. 이후 시작한 순장 사역으로 다락방 섬김이 시작됐다. 순...

성령님께서 때마다 주시는 지혜로 인도하는 소그룹

2023년 03월 김봉기 안수집사_ 하늘평안교회

사실 나는 순장으로서 부족한 점이 많아서 지면에 글을 쓸 자격이 없는 것 같다고 오생락 목사님께 말씀드렸다. 목사님께서는 실패담도 괜찮으니 부담 갖지 말고 써 보라고 하시며 “제 경험상 자신을 돌아보는 데 무척 유익하더라고요”라고 용기를 주셨다. 이에 하나님께서 나를 점검하고 일깨우는 좋은 기회를 주셨다는 믿음으로 순종하기로 마음먹었다.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어느덧 순장으로 사역한 지 7년이 됐다. 매해 연말이 다가오면 ‘한 해만 쉬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곤 했다. 그러나 늘 ‘주님께서 사역을 맡겨 주시지 않으면 내가 존재하는 이유가...

선한 에너지로 서로를 채워 가는 목장

2023년 02월 정영희 권사_ 하늘평안교회

매운맛 순장님과 시작한 목장교회에 등록하고 신앙의 걸음마를 막 시작한 내가 처음 편성된 목장에서 처음 만난 순장님은 일명 ‘매운맛’이었다. 출석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예수님께서 왜 십자가에서 죽으셨는지 알아 가는 신생아였던 나는 순장님의 권위에 기가 눌렸고, 모든 순장님이 다 이런 모습으로 섬기신다고 생각했다. 나는 당시 작은 가게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순장님은 생각지 못한 추진력으로 목장 모임 장소를 우리 가게로 정하고 모임을 밀어붙이셨다. 우리 순원들은 순장님의 리더십에 순종하며 성경 읽기와 말씀 듣기에 성실하게 ...

교회 공동체는 불확실한 세상에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

2023년 01월 조사라 성도_ 강남교회

나는 결혼식을 전국구로 다닌다. 강남교회 청년부 리더의 특권(?)이랄까. 강남교회는 서울의 노량진에 위치한 교회지만 고시나 취업을 준비하기 위해 전국에서 올라온 청년들이 많다 보니, 자연스레 지방에서 열리는 결혼식이 많다. 결혼식을 다니면서 나름의 원칙을 세웠다. 날짜가 겹칠 경우 믿지 않는 사람과 결혼하는 조원의 결혼식을 우선으로 간다. 한번은 결혼식 장소가 전남이어서 참석을 망설인 적이 있었다. 신랑 쪽이 믿지 않는 사람이었는데, ‘교회에서 아무도 안 온대?’라고 했다는 말에 충격을 받았다. 교회 공동체를 오해하게 둘 수 없다는 각오로, 왕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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