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디사이플 평신도를 깨운다 순장리더십

순장리더십

함께하는 신앙, 믿음의 동역자

2019년 12월 김인석 집사 _ 인천 동암교회

나는 모태신앙으로 태어나 어려서부터 믿음의 가정 가운데 자랐고, 신앙생활의 소중함도 잘 알고 있었다. 그러나 제자훈련을 받으면서 그동안의 신앙생활이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이 아닌 내 방식과 내 만족을 위한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음을 깨달았다. 훈련으로 인해 신앙의 관점이 바뀌게 되고,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기 위한 터를 다질 수 있었다.2018년 제자훈련을 수료하고 올해 남성 목장을 섬기게 됐다. 물론 목자로서 부족하고 두려운 마음도 있었지만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마 28...

서로를 위로해 주는 고슴도치 순모임

2019년 11월 한성혜 집사 _ 뉴욕 베이사이드장로교회

나는 열심 있는 모태신앙인이었다. 집에서도 하지 않는 궂은일들을 교회에서는 잘해서 엄마가 심한 배신감이 느껴진다고 하실 정도였다. 대학교에 진학하면서 교사와 찬양대를 시작해 반주자, 청년회 회장, 지방회 총무 등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다. 큰 노력 없이도 성과가 좋은 편이었고, 건강 역시 특별한 문제가 없었기에 큰 사고만 없으면 장수는 어려울 것이 없다고 생각했다. 하나님 말씀에 반하는 어리석은 일을 하지 않았고, 크게 모험하지 않아서 별 어려움이 없었다. 그래서 내게 주어진 것들을 당연한 것이라 생각하며, 굳이 감사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 늘 교회...

말씀으로 변화되는 소그룹의 은혜

2019년 10월 이미지 권사_ 예수정교회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 다 표현 못하네. 저 높고 높은 별을 넘어 이 낮고 낮은 땅 위에’ 오늘도 나는 이 찬양을 부르면서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생각한다. 내가 예수님을 믿고 영혼의 구원과 육신의 건강, 삶의 회복을 경험하게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다. 또한 믿지 않는 남편과 자녀, 시부모님, 친정 부모님까지 전도해 우리 가문이 구원받게 하신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과 은혜를 생각할 때마다 감사와 눈물의 찬송이 저절로 나온다. 이제 내게 주신 모든 것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기를 날마다 소망한다....

구역 섬기는 모습의 변화, 순원의 사랑을 맛보다

2019년 09월 한경미 집사_ 당진제일교회

결혼 전 시부모님의 강제적 권유로 남편과 성당에서 세례를 받고 혼인성사 교육을 받았다. 결혼 후 2년간 얼굴 도장 찍듯 성당을 다녔고, 신앙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았다. 친정도 막내 여동생을 제외하고 모두 무교였다. 동생의 전도는 가족 모두에게 외면당했다. 지친 동생은 어느 순간 더 이상 믿음을 권유하지 않았다. 나는 식당을 운영했기 때문에 단골손님도 많았다. 분명히 그들 중에는 그리스도인도 있었을 테니 한 사람 정도는 전도할 법도 한데, 그것조차 없었기에 신앙 자체를 잊은 평범한 삶을 살았다. 그러나 하...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일 때 힘 있는 모임

2019년 07월 정재은 집사_ 캐나다 위니펙임마누엘교회

캐나다 위니펙임마누엘교회에는 난생 처음 교회에 나왔다가 예수님을 영접하거나 어릴 적 교회를 다녔다가 오랜만에 교회에 다시 나오면서 신앙의 성장을 경험한 성도들이 꽤 많다. 나는 후자에 해당하는데, 내게 가장 많은 신앙의 성장을 이끌게 한 모임이 있다면 단연코 ‘구역모임’이라고 말하고 싶다. 내게 있어 구역모임이란, ‘우리 만남이 우연이 아니며’, ‘각 가정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가장 가까이에서 목격하는 증인들의 모임’이다. 또 ‘가장 힘들고 지칠 때 서로 위로하며 기도해 주는 좋은 믿음의 친구들의 모임’이다. 2009년...

구역 통해 교회 공동체로 믿음의 진보를 이루다

2019년 06월 송순자 권사_ 경산중앙교회

창 너머 곱게 물든 단풍잎이 줄을 타고 내려오는 늦가을!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집사님, 내년에 직장 여성 구역 목자로 섬겨 주시면 좋겠습니다.” 낮에는 직장에서 일하고 나이 50이 돼 시작한 야간 수업이 있었던 상황이라, 밤에 시간을 내어 모임을 가진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그 당시 직장 여성 구역이 처음 생겼고, 목자 경험이 전혀 없는 나로서는 막막하기만 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시작한 목자로서 섬긴지 벌써 10년이 됐다. 말씀 나눔으로 자라가는 공동체교회 등록 후 제자반, 사역반 훈련을 순종하며 달려왔으나, 신앙 연수가 나보다 ...

추운 겨울이 지나니, 따뜻한 봄이 오네요

2019년 05월 심육남 권사_ 만남의교회

만남의교회와의 ‘만남’나는 2000년 1월에 개척한 지 한 달 된, 아파트 상가에 있는 만남의교회에 등록했다. 돌아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었고 섭리였음을 깨닫지만 우여곡절도 많았다. 개척 초기여서 작은 상가 건물의 교회였지만 목사님의 목회철학과 비전이 마음 깊이 와닿았기에 여기까지 함께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강정원 목사님의 목회철학은 평신도와 함께 동역하는 교회로서 소그룹과 예배, 두 날개로 비상하는 교회였다.작은 날개인 소그룹은 가정교회이고, 큰 날개인 대그룹은 예배로, 두 날개가 균형을 이룰 때 높이 비상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들었을 때 ...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사랑으로 섬기는 순장 사역

2019년 04월 강성민 집사_ 더원사랑의교회

나는 현재 더사랑의교회(담임: 이인호 목사)에서 2015년 1월에 첫 번째로 분립개척한 더원사랑의교회(담임: 김현철 목사)를 섬기며 즐겁게 신앙생활하고 있다. 분립개척한 더원사랑의교회에 출석하기 전 우리 부부는 더사랑의교회에 출석하고 있었다. 처음 더사랑의교회에서 첫 번째 분립개척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에는 기도 모임이라도 동참해야겠다고 생각하며 아내와 함께 참석했다. 이후 계속해서 작은 교회들이 함께 복음으로 살아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분립개척 기도모임에 참석했다. 그렇게 기도 모임에 참석하던 중, 하나님께서 기도만으로 동역하지 말고 ...

포도나무에 접붙여진 건강한 가지 같은 소그룹

2019년 03월 최정숙 권사_ 주님기쁨의교회

가정과 직장 생활을 병행할 때는 바쁘고 피곤한 상태로 앞만 보며 달리는 삶 속에 갇혀 지냈다. 명예퇴직을 하고 나니 몸은 편해지고 여유로운 시간은 갖게 됐지만, 가부장적인 남편과의 소통의 틈은 더욱 벌어져 갔다. 여기에 쉽게 혈기를 부리고 때로는 마음의 문을 아예 닫아 버려 다가가기 힘들어진 아들과 사춘기 열병을 심하게 앓아 사사건건 부딪히는 딸로 인해 마음이 많이 힘들었다. 여기에 더해 때마침 찾아온 갱년기 증상들이 합쳐지면서 공허한 마음과 삶의 의미에 대한 회의감으로 인해 감정을 통제하기 힘든 지경에 이르렀다.  그즈음 알고 지내던 ...

순장 사역, 있어야 할 자리를 지키기

2019년 02월 박정숙 권사_ 한뜻교회

내가 섬기고 있는 한뜻교회는 평신도를 동역자로 세우는 평신도 사역 중심의 교회다. 교회의 모든 영역에서 평신도들이 헌신하고 있다. 나 역시 부족하지만 여성 4개 교구 중 한 교구장으로 사랑의 공동체 순장으로 섬기고 있다. 한뜻교회 순장들과 교사들은 베델성서대학과 제자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나는 매주 수요일 저녁마다 수요예배 후 순장들을 교육한다. 이 시간에는 순장들을 재교육하고 다양한 훈련을 한다. 목사님과 한 교재를 함께 읽어 가거나 교구별로 발표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로, ‘전도 소그룹’에 대한 책을 함께 읽고 교구별로 실제로 전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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