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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는 디사이플

남극에서 배우는 리더십

2022년 01월 톰 슐츠

톰 슐츠는 ‘Group Publishing’의 창립자이자 회장이다. 이 그룹의 Chief Creative Officer인 아내 조안니와 함께 여러 책을 공동 저술했다. 수천 마리의 펭귄이 턱시도를 차려 입고, 세계 대회에 구경 온 관객처럼 얼음으로 뒤덮인 남극 땅 위에 떼 지어 모여 있다. 다른 펭귄들이 앞다퉈 바다로 뛰어들며 돌고래처럼 수중 쇼를 펼치는 동안 구경도 하고 뒤뚱뒤뚱 걷기도 한다. 기슭에 있던 조심성 많은 관객들이 얼음장같이 시린 물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하나씩 둘씩 무리의 리더를 따라 미끄러운 땅을 걷는다.이때 리더인 ...

진짜 교회 손 한 번 들어 보시겠어요?

2021년 12월 찰스 무어

우리는 경험에 따라 삶에 대해 달리 이야기하곤 한다. 예를 들어 어려서부터 눈을 경험한 에스키모에게는 ‘눈’이란 단어가 여러 가지가 있다. 그리고 일부 부족 중에는 초록과 파랑을 말로 구별하지 못하는 부족이 있다. 그들의 망막이 우리와 다를 바 없지만 단어가 다르기에 볼 수 있는 세계가 다른 것이다.언어란 우리의 경험을 위한 지도와 같다. 우리의 신앙에 대해서는 더더욱 그렇다. “교회에 간다”라는 문장을 생각해 보자. 이는 단순히 우리가 교회를 가고 있는 것에 대한 묘사이다. 또한 “언제 교회가 시작합니까?” 혹은 “어젯밤 우리는 모두 교회에서 만났...

주님과 함께 기뻐하는 청지기

2021년 11월 켄트 R. 존슨

청지기직은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표현내가 아직 젊은 성도였을 때,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사가 행정임을 깨달았다. 나는 진행되는 모든 프로그램들의 행정과, 또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일에 큰 어려움이 없었다. 심지어 초등학교를 다닐 때부터 놀이를 하든지,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일이든지 나는 그 중심에서 능숙하게 처리했다.하지만 이런 행정적 은사는 장년이 된 내게 걸림돌이 됐다. 나는 이 은사를 주신 하나님보다 이 은사에 더욱 의존하게 됐던 것이다. 나는 눈을 감고도 행정의 모든 일을 할 수 있었지만, 정작 하나님께서 이런 은사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어...

함께 걷기

2021년 10월 마크 돈

콜로라도 크리스천대학의 음악 교수인 마크 돈은 아내 일레인과 슬하에 네 명의 자녀를 뒀다. 음악과 상담학에 석사 학위를 가진 그는 틈틈이 개인 상담실에서 상담을 하고, 여름방학 기간 동안에는 <위스콘신 아이들>이란 연극의 감독을 맡기도 했다. 마크는 네비게이토에서 14년간 사역했다.1980년 10월 8일, 갓 대학교를 입학한 카일의 삶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났다. 나는 그와 함께 성경에 숨겨진 보물들을 찾고 기도의 능력을 체험하며, 신앙의 소명을 함께 나누고, 다른 믿는 이들과 나누는 교제의 중요성을 깨달았다.이 경험을 함께 나눈 후 나는 ...

겸손함으로 눈높이를 낮춰라

2021년 09월 게리 토마스

게리 토마스는 작가이자 연설가이다. 저서로는 《결혼, 영성에 눈뜨다》, 《부모학교》 등이 있다. 자만심을 버리고 겸손에서 출발하라“일은 어떻게 돼 가고 있어요?” 아내 리자가 물었다. “컴퓨터가 고장 나서 아침부터 일한 것을 날렸소.” 아내는 놀란 눈으로 나를 봤다. “그런데도 아무렇지 않아요?” 난 어깨를 으쓱했다.“손으로 쓴 적도 있고 컴퓨터로 쓴 적도 있어요. 길게 보자면 컴퓨터는 내게 시간을 많이 벌어 줬지. 가끔씩 시간을 좀 뺏는다고 불평할 수는 없잖소.”“당신 태도가 놀랍네요. 나 같으면 화가 났을 텐데.” 아내가 말했다. 리자가 방을 나...

끊임없는 하나님의 사랑

2021년 07월 루스 마이어스

루스 마이어스는 평생 젊은이들을 가르쳐왔으며, 저자와 집회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2001년에 소천한 남편 워렌과 함께 네비게이토 소속으로 아시아에 1952년에 파송돼 섬겼던 선교사이기도 하다.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어린 시절, 조지 베벌리 쉐이의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이란 찬양을 부르며 하나님 사랑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졌다. 하나님의 사랑은 말과 글로 형언할 수 없이 크고 넓으며,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하나님의 사랑을 다 기록할 수 없다는 가사가 내 마음에 와닿았다.그 후 수년 동안 하나님께서는 내 삶을 ...

영적 필요를 채우는 기도

2021년 06월 파멜라 빙클리

일상의 필요뿐 아니라 영적 흠 없음을 위한 기도기도를 하면서 마음속에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었다. 성경공부를 함께하는 자매들의 기도제목은 이제 식상하다. 내 기도 수첩에는 건강에 대한 걱정, 직장에 대한 염려, 금전적인 필요, 불편한 관계에 대한 기도제목들로 채워져 있었다. 기도제목 중에는 물이 새는 지붕에 관한 것도 두 개나 있었다.영적인 필요에 대한 기도를 해야 하지 않을까? 나는 잠시 생각에 빠졌다. 내 기도 수첩에 적힌 기도제목들이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나는 다른 지체들과 함께 서로를 위해 기도하면서 하나님께서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가족들과 자주 ‘믿음’을 나눠라

2021년 05월 스티븐 보웬

만일 당신이 사역자라면 우선순위에 두는 것 중 하나는 가족 개개인과 예수님과의 개인적인 관계일 것이다. 하지만 다른 이들의 믿음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면서 어떻게 자신의 가족까지 양육할 수 있을까? 만일 가족들이 우리가 선포해야 할 복음보다도 인생의 소음들을 더 자주 듣게 된다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매년 휴가를 맞을 때마다 여러분은 어떻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가? 휴가 기간 동안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며, 사역에 쏟는 관심과 열정을 가족에게 향한다면 보람되고 유익한 추억이 될 것이다. 나는 이제부터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는 동안 가족들과 믿음을 나...

‘언제 어디서든지’ 위로와 섬기는 것은 가능하다

2021년 04월 채리티 싱글턴

채리티 싱글턴은 애틀랜타와 보스턴, 시카고에서 생활했고, 현재 인디애나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살고 있다. 글쓰기만이 오직 그녀의 삶 속에서 꾸준히 진행된 일이라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글쓰기에 대한 그녀의 열정은 대단하다. 2007년 암 선고를 받은 그녀는 자신에게 새로운 이야깃거리가 생겼음에 오히려 감사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인터넷의 블로그를 통해 열심히 나누고 있다.지난 2년 동안 나는 젊은 여자 성도와 정기적으로 만나면서 그녀의 신앙생활을 도왔다. 그동안 세 차례의 병원 신세는 나에게 긴 시간의 병상 생활과 함께 쌓여가는 치료비 청구...

정오의 사탄 영적 게으름을 물리치기

2021년 03월 매트 우들리

영적 게으름뱅이이 교회 저 교회를 둘러본 후 수잔은 크라이스트교회로 마음을 정했다. 기독교 상담가이면서 세 명의 십대 자녀들의 엄마인 수잔은 교회의 역동적이고 생기 넘치는 예배가 맘에 들었다. 하지만 3년이 지난 지금 수잔의 첫 감동은 서서히 사라지고 있었다. 예배는 식상하게 느껴졌고 설교는 뻔한 듯했다.그토록 그녀의 신앙생활에 도전이 되고 위로가 됐던 소그룹마저도 재미가 없었다. 그녀는 한숨을 쉬며 친구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 교회에서 더 이상 성숙하기는 힘들 것 같아. 아직 많이 고민하며 기도해 보지는 못했지만 아무래도 그레이스교회로 옮겨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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