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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4 - 세상이 보여 줄 수 없는 사랑으로

2020년 10월 배철욱 목사_ 칠곡 포남교회

초대 교회는 온 백성에게 칭송받는 교회였다. 그러나 지금의 한국 교회는 선호 대상이 아니라 기피 대상과 지탄의 대상이 됐다. 이 아픈 교회의 현실을 돌아보며 되새겨 볼 말씀이 있는데, 바로 요한복음 13장 34~35절이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 13:34~35).

세상 사람들이 교회와 성도에게 기대하는 것은 사랑이다. 그것도 세상 사람들도 할 수 있는 ‘필로’(philo)의 사랑이 아니라 그보다 더 높은 수준의 사랑, 즉 ‘아가페’(agape)의 사랑이다. 

교회와 성도들이 이 사랑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으니, 칭송이 아닌 손가락질 당하는 대상이 된 것이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의 제자가 아니라 예수님을 욕되게 하는 자들이 된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 


사랑은 이론이 아닌 실천하기

먼저 우리가 되새겨야 할 것은 사랑이 이론이 아니라 실천이라는 점이다. 서점에 가 보면 사랑을 주제로 한 수많은 책이 있다. 책에는 사랑은 이렇게 해야 한다 저렇게 해야 한다 잘 설명돼 있다. 그런 책들을 읽으면 많은 깨달음을 얻는다. 

그러나 사랑에 대해 깨달은 것을 이론으로만 알고 있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그것을 삶 속에서 구체적인 대상을 통해 실천할 때 ...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0년 10월호에 있습니다.

Vol.250 2020년 10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