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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4 - 사역지 선택과 목회의 주권을 하나님께 맡겨라

2019년 02월 김양운 목사_ 인동성결교회

오늘날 한국 교회의 수적 부흥은 정체된 지 오래다. 많은 성도가 소수의 대형 교회로 수평 이동하며, 소형 교회는 존립 자체가 힘들 정도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상황이 이렇게까지 된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목회자부터 대형 교회를 선호하고, 숫자에 강하게 얽매이는 경향에서 그 주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목회자와 성도들이 작은 교회나 개척 교회에 가기를 꺼리고, 점점 의지가 약해지는 데는 분명 그만한 이유가 있다.


담임목사직을 매매하는 세속화

최근에는 담임목사를 청빙하는 과정에서 수억 원의 현금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내 지인도 그런 요구를 받고 어렵게 큰돈을 준비해 그 교회로 가려 했지만 그보다 더 많은 돈을 가져온 목회자에게 밀려 담임목사 청빙을 받지 못했다. 

결국 그는 다른 교회에 현금을 주고 담임목사로 청빙받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그렇게 갔던 교회에서 목회하다가 끝내 쫓겨났다. 이렇게 담임목사직을 돈으로 사고파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는 사실을 많은 목회자들은 이미 알고 있다. 

이는 매우 부끄러운 현실이다. 세상에서 교수직이나 정치권에 줄을 대기 위해 케이크나 사과 상자에 현금을 넣어 보낸다는 말은 들었지만, 거룩해야 할 교회에서 성직 매매가 공공연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은 종교개혁 전 시대로 후퇴하는 것과 같다. 정말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다. 

교회에서 담임목사를 청빙하면서 후임...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9년 2월호에 있습니다.

Vol.232 2019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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