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사역, 성도가 말씀으로 무장되게 하라!

지난 1월 11일 사랑의교회 사랑아트홀에서 3기 큐티학교 지도자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국제제자훈련원에서 발간한 <큐티학교 - 날마다 내리는 영혼의 양식>이라는 교재로 진행됐으며, 161명의 목회자들과 평신도 지도자들이 참가했다.

제자훈련의 기초가 되는 큐티 훈련
1강은 ‘제자훈련 목회와 큐티 훈련’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박주성 목사(국제제자훈련원 대표총무)가 강사로 나섰다. 박 목사는 교재로 강의를 진행하기에 앞서 먼저 ‘제자훈련 목회를 할 때 큐티가 중요한 이유’에 대해 강조하며, 제자훈련과 큐티가 어떻게 연결돼야 할지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창간 10주년을 맞은 <날마다 솟는 샘물>을 소개하며, “성도들이 귀납적 사고 구조를 갖고 말씀을 묵상하게 하는 것이 그들을 평신도지도자로 세우는 준비를 하는 데 매우 중요한데, 그런 점에서 스스로 묵상하고 질문을 던지며 ‘연구’하게 하는 D형 큐티가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제자훈련 목회는 넓은 의미로 보면 불신자를 전도하고, 성도를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성장시키는 과정이지만, 좁은 의미로는 소그룹을 인도할 수 있는 평신도지도자를 길러 내는 것”이라며 “목회자는 하나님의 백성이 제대로 된 사역을 할 수 있도록 무장시켜야 하는 사명을 갖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제자훈련의 ...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6년 2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