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제자훈련 바람이 분다
- 제주지역 CAL-NET모임 결산

지난 7월 16일 제주서문교회(담임: 강기옥 목사)에서 제주지역 CAL-NET모임이 열렸다. 지난 2008년 제주선교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교회를 세우는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한 이후 처음으로 CAL-NET모임을 가지게 된 것이다. 또한 CAL-NET이 새로운 임원진으로 개편되면서 제주지역 내 제자훈련 사역의 활성화를 위해 제주서문교회 강기옥 목사가 제주지역 대표로, 제성교회 김종철 목사가 총무로 섬기게 되었다. 제주지역에 흩어져 있는 14명의 목회자들이 모여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모임을 주최한 제주지역 대표 강기옥 목사가 “한동안 활동이 미비했지만, CAL-NET이 전국적으로 다시 조직되는 가운데, 부족한 사람이지만 지역의 발전을 위해 미약한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전국대표 자리를 수락했습니다. 앞으로 미숙한 점이 많이 보이겠지만,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서로 배워서 제자훈련 철학이 제주지역에 잘 퍼져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교회의 성장뿐만 아니라 목회자 개인의 성장을 위해서도 이 사역에 참여해 주시길 바랍니다. 국제제자훈련원도 제주지역을 위해 특별히 관심을 가질 것입니다”라고 취지를 설명하면서 모임이 시작되었다.

한 사람이 중요하다
제주지역 총무로 섬기는 김종철 목사의 사회와 찬양으로 마음을 열고, 제주지역 대표인 강기옥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2년 9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