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관찰    5장은 장로의 의무에 대해 주님이 하신 말씀이다. 그들에게 근신하고 깨어 있으라고 하   며, 대적인 마귀가 마치 굶주린 사자같이 울부짖으며 삼킬 자를 찾아다니고 있다고 하신다.
    그러므로 주님을 향한 믿음을 굳세게 하여 그 마귀들에게 대항하라 하신다. 이 같은 고난은 같은 형제에게 있는 걸로 알며, 하나님께서 잠깐 고난을 받은 너희들을 온전케 하시고 굳세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고 그 터를 견고케 하신다고 약속하신다.
 

연구와 묵상 장로들에게 말씀하는 것이지만 일반 성도들에게도 적용된다. 특히 장로에게 말씀하신 이유는 그들이 일반 기독교인들의 본보기가 되어 권면토록 하기 위한 것이다. 근신이란 몸가짐이나 행동을 삼가는 것을 뜻한다.
    그리고 깨어 있으라고 하신다. 깨어 있지 않으면 언제 쳐들어올지 모르는 대적에게 대항하지 못할 것이라고 한다. 마귀들은 한 자리에서 먹이가 오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먹을 것을 찾아 돌아다니기 때문에 늘 깨어 있어서 준비하고 물리칠 힘을 길러야 한다.
    마귀를 물리치는 힘은 믿음이다. 주님을 향한 믿음이다. 이 믿음으로 대적하라 하신다. 이 고난은 잠깐이라 하셨다. 오래토록 내버려 두시지 않는다고 약속하신다. 이 또...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05년 4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