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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4 - 부모 선교사가 돼 자녀들에게 신앙을 계승하라

2024년 05월 이민형 목사_ 사랑의교회 주일학교


엄마가 좋아 vs.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누구나 한번쯤 어렸을 때 부모님이나 주위 어른들로부터 이런 질문을 받고 잠시 고민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것은 밸런스 게임의 시초라고 할 수 있다. 잔소리는 하시지만 맛있는 음식을 해 주시고 학원 라이딩도 해 주시는 엄마가 좋은지, 바빠서 놀아 주지는 않지만 가끔씩 나타나셔서(?) 용돈 주시는 아빠가 좋은지 말이다. 

초등학교 4학년인 둘째 아들에게 이 질문을 했더니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엄마만큼 아빠도 좋아!” 상당히 지혜로운 대답이라고 느껴졌다. 그래도 나는 기대하는 답이 나오기를 바라며, 다시 한번 물었다. 아들은 고개를 갸우뚱하고 한참을 고민하더니 웃으며 이렇게 이야기했다. “엄마는 하늘만큼! 아빠는 땅만큼!” 물론 가정마다 상황이 다를 수 있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부성애는 모성애를 이길 수 없는 것 같다. 자녀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시간, 그밖에 친밀한 소통을 하는 역할은 대부분 엄마의 몫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자연스럽게 자녀 신앙의 문제와 연결된다.


자녀의 신앙은 OO의 영향이 절대적이다

빈칸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 바로 ‘엄마’다. 이는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지난 3월 12일 목회데이터 연구소의 발표 자료에 의하면, 학창 시절 신앙생활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존재를 묻는 설문 조사에 대한 답의 절반 이상이 ‘어머니’였다. 그리고...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4년 5월호에 있습니다.

Vol.290 2024년 5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