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된 시대에 맞게 전도 플랫폼을 리뉴얼하라

제23기 대각성전도집회 세미나 결산

국제제자훈련원은 지난 2월 8일 제23기 대각성전도집회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화상 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시대에 생명을 전하는 전도 사역을 어떻게 지속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과 해결책을 전국의 목회자 37명과 함께 공유했다. 이번 세미나의 주 강사로는 박주성 목사(국제제자훈련원 대표), 윤하중 목사(사랑의교회 대각성전도집회 담당), 안승훈 목사(국제제자훈련원 자료개발), 정상익 목사(국제제자훈련원 자료개발)가 섬겼다.

어떤 상황에도 전도 사역을 멈추면 안 된다

첫 번째 강의는 박주성 목사의 ‘대각성전도집회의 목적과 철학’으로, 대각성전도집회에 대한 전반적인 총론을 다뤘다. 박 목사는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교회로 초청하는 전도집회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어떤 상황에서도 생명을 전하는 전도 사역은 멈추면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또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전도 사역을 어떻게 지속할 수 있을지에 대해 참가자들과 함께 나눴다. 이어서 지난해 사랑의교회에서 진행했던 찾아가는 전도 사역 시스템인 ‘복음 도시락’ 사역을 간단히 소개하며, 이를 개 교회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일반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또한 박 목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4차 산업 시대가 도래해도 진리는 변하지 않...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1년 3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