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격과 역량을 모두 갖춘 사역자로 세워라

국제제자훈련원은 목회자들에게 실제적인 사역훈련의 체험을 제공하고, 사역훈련을 인도하기 위한 이론과 방법을 몸에 익히도록 돕는 컨설팅을 열고 있다. 

지난 2월 22일에서 23일까지 제21기 사역훈련 지도자 컨설팅이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열렸다. 이번 컨설팅에는 말씀 위에서 성도들을 온전케 하는 일에 헌신하고 있는 15명의 목회자가 참석했으며, 주강사로는 박주성 목사(국제제자훈련원 대표)와 강명옥 전도사(국제제자훈련원 부원장)가 섬겼다. 

사역훈련의 목적과 방향성 제시

먼저 강의의 포문을 연 박주성 목사는 참가자들의 제자훈련과 사역훈련 접목 상황을 점검하고, 이틀간 세미나에서 다룰 내용을 소개했다. 박 목사는 “사역훈련은 평신도지도자의 완성 과정”이라며, “제자훈련을 통해서는 예수님 닮은 인격을, 사역훈련을 통해서는 예수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사역훈련 교재에 대해 강의한 박 목사는 각 교재의 상세한 구성과 훈련생들을 이끌어야 할 방향 및 목적을 상세히 안내했다. 

훈련 인도자를 위한 실제적인 팁 공유

두 번째 강사인 강명옥 전도사는 “사역훈련 인도자가 영적으로 준비돼 있지 않으면, 훈련생도 영적으로 준비될 수 없기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일렀다. 

또한 강 전도사는 “훈련생들이 제...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1년 4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