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노멀 시대의 맞춤 도구, 큐티로 다음 세대를 깨우자!

제2기 다음 세대 큐티학교 지도자세미나 결산

교회가 대그룹으로 모여 주일학교 교육을 진행하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 이런 상황 속에서 다음 세대 교육을 위한 대안으로 큐티가 각광받고 있다. 가정 혹은 소그룹에서 날마다 정해진 본문으로 온 세대가 말씀을 함께 알아 가고, 스스로 묵상하는 힘을 길러 주는 큐티는 뉴 노멀 시대의 맞춤형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국제제자훈련원은 지난해 귀납적 큐티를 처음 접하는 다음 세대를 위한 연령별 교재를 개발해, 제1기 다음 세대 큐티학교 지도자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그리고 지난 1월 25일, 온라인 화상 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제2기 다음 세대 큐티학교 지도자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24명의 목회자와 신학생, 사모, 평신도지도자가 참여했으며, 강사로는 박주성 목사(국제제자훈련원 대표), 조철민 목사(국제제자훈련원 총무), 한재준 목사(<큐틴 스쿨> 집필), 조충현 목사(<큐티프렌즈 스쿨> 집필), 정상익 목사(<큐티하니 스쿨> 집필)가 섬겼다. 

장년 세대와 다음 세대가 큐티로 대화해야

첫 번째 강의는 ‘제자훈련 목회와 큐티훈련’을 주제로 박주성 목사가 전했다. 먼저 박 목사는 “장년 세대와 다음 세대가 묵상하는 본문이 똑같아야 신앙적 대화를 하며 믿음의 다음 세대를 양육할 ...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1년 3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