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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를깨운다

하나님의 임재가 충만한 개척 교회

2019년 10월 최상태 목사_ 화평교회

교회 없는 지역을 찾아 교회다운 교회를 세우다3년 동안 부목사로 사역하던 교회를 사임하고, 고양군에 개척 장소를 정한 후 설립예배를 드리기 전 교회 주변으로 이사를 갔다. 1988년 1월의 이야기다. 교회 개척을 위해 이사 왔다는 소식을 듣고, 목사님 한 분이 찾아오셨다. 이 목사님은 전에 몇 번 인사를 나눈 적이 있었는데, 3년 전에 먼저 이 지역에 들어와 목회를 잘하고 계셨다. 목사님은 인사 후 자리에 앉자마자 “최 목사님! 왜 하필이면 이 어려운 지역으로 목회하러 오셨습니까?”라고 물으셨다. 이곳에서 목회를 ...

‘제자훈련’ 업그레이드!

2019년 09월 최상태 목사_ 화평교회

몇 년 전부터 제4차 산업혁명을 말해 왔고, 이제 그 시대가 도래했다. 지금은 초고속 인터넷, 초인공 지능, 빅 데이터, 센서 시대다. 이 시대가 가장 요구하는 것은 변화다. 변화에 대처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을 뿐 아니라, 복음 전파의 시대적 사명을 감당할 수가 없다. 제자훈련에도 변화와 계발과 쇄신이 일어나야 한다. 나는 자주 “본질은 변하지 않으나 형태는 본질을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 과감하게 변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본질까지 놓쳐 버린다”라는 말을 자주 하곤 한다. 예수님께서는 이미 2천 년 전에 말씀하셨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

목회 장벽,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2019년 07월 최상태 목사_ 화평교회

세상에서 가장 힘든 직업은 목사?“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 16:33).미국의 어느 한 기관에서 ‘세상에서 가장 힘든 직업이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설문 조사한 결과 대통령, 의사, 목사 순으로 나타났다. 모두가 다양한 부류의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이니만큼 당연한 것 같다. 특히 목회는 수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밖에 없는 일이다. 종교개혁자 루터는 경솔하게 목회자가 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독사를 피하듯이 피해 보라’는 말을 남겼다. 영국의 윌리엄 스틸 목사는 “이 세상에서 목회 말고 조금이라도 다른 일을 할 ...

추천하고 싶은 소그룹, 교역자 가정교회

2019년 06월 최상태 목사_ 화평교회

목회 사역을 하면서 성도들에게 사랑을 가르치고 하나 됨을 강조하지만 막상 큰 공동체를 섬기고 지도하다 보면 그렇게 실행하지 못할 때가 많다. 교회는 유기적 섬김의 공동체여야 하는데, 상하 구조적 조직체로 화석화돼 있는 교회 현장의 모습을 많이 보게 된다. 교회 성도들이 영적 가족의식, 형제의식, 지체의식을 갖고 서로 섬겨야 하는데, 교역자들부터 부족한 게 사실이다. 분명한 것은 조직이나 직분으로 형성된 높고 낮음과 서열은 섬김의 유기체가 아니며, 참 교회의 모습도 아니다. 이는 성경에서 말하는 교회론에 비춰 볼 때 안타까운 모습이다.&nbs...

부족함을 채워 주는 목회자의 주변 사람들

2019년 05월 최상태 목사_ 화평교회

혼자 일하기보다 함께하라  목회는 결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다. 목회자에게는 동역자들이 필요하다. 존 맥스웰(John C. Maxwell)이 말한 것처럼 리더의 잠재력은 그와 가까이에 있는 사람에 의해 결정된다. 목회자는 내가 평신도들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보다 내가 평신도들과 ‘함께’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또 평신도를 훈련시키고 세워 자신보다 더 훌륭한 사람으로 양육해야 한다. 목회자는 영적 리더십을 발휘해 사람들을 움직여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해야 한다. 열심히 혼자 일하는 것보다 사람을 세워 가치 있...

보편화의 오류

2019년 04월 최상태 목사_ 화평교회

교회의 분열과 분쟁요즈음 한국 교계나 교회들을 보면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비본질적이고 지엽적인 문제 두고 분쟁과 다툼이 많이 일어난다. 특히 하나가 돼야 할 교계 지도자와 목회자들이 분열하는 모습이 많이 나타난다.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는 문제, 보는 시각에 따라 얼마든지 차이가 있는 문제들에 대해 자기편에 있는 사람들의 생각과 주장을 관철시키려고 ‘보편화의 오류’에 빠지곤 한다.예수께서는 하나님 나라를 대적하며 반항하는 바리새인(보수)과 사두개인(진보)들을 아우르시며 비판을 가하셨다. 어느 편에 서지 않으셨다. 헤롯과 빌라도는 정치적 이유로...

목회자도 사람이다

2019년 03월 최상태 목사_ 화평교회

《목사도 사람이다》(Pastors Are People Too)의 저자 지미 도드(Jimmy Dodd)는 오늘날 교회 안에서 교인들이 목회자에게 기대하는 것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다고 지적한다. 훌륭한 설교, 자상한 상담, 유능한 행정가, 탁월한 리더십, 과감한 비전 제시, 노련한 전략가 등 요구하는 것들이 너무 많고 중해 많은 목회자가 탈진되고 중병을 앓고 있다는 것이다. 교회의 비전이 자신의 뜻과 생각에서 어긋난다고 생각되면 여지없이 앞뒤를 가리지 않고, 목회자를 동네북처럼 신나게 두들겨 대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 이르게 되면 신앙의 지도와 양...

흩어지는 교회, 목회는 비전이 이끈다

2019년 02월 최상태 목사_ 화평교회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잠언 29:18).지금 내 목회 현장은 신학교 시절과 부교역자로 사역할 때 꿈꿨던 교회의 모습들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현장이라고 감히 고백하고 싶다. 나는 목회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 때부터 한국 교회에 대한 고민과 바른 목회에 대한 열망이 컸다. 교인 숫자, 건물, 예산보다는 성경에서 말하는 교회, 주님께서 찾으시는 교회를 세우는 것이 소원이었기 때문이다. 교회의 비전, 비전대로 실현된다부교역자 생활을 하면서 가졌던 꿈은 내가 담임목사가 되면 아직 학업을 마치지 않은 전도사들에게 교회에서 확실하게 장...

오직 은혜로만 가능한 목회

2019년 01월 최상태 목사_ 화평교회

목회 비결, “하나님의 은혜지요”30대 젊은 나이에 대형 교회의 담임목사로 부임한 목사님이 있었다. 이 교회로 부임하기 전 힘들 것이라는 예상은 했지만 막상 와 보니 그 이상으로 목회가 힘들었다. 고민 끝에 평상시 존경하는 서울의 초대형 교회에서 시무하고 있는 선배 목회자를 찾아가 상담했다.“목사님은 제가 시무하는 교회보다도 훨씬 규모 있는 교회에서 목회하시는데어떻게 그렇게 목회를 훌륭하게 잘하시는지요?” 목회 비결이 무엇이냐고 질문하자 선배 목회자는 “하나님의 은혜지요”라는 말만 하셨다. 이때 그 목사님은 속으로 ‘그것을 누가 모릅니까? 다 알지만...

목회의 본질을 찾으라

2018년 12월 최상태 목사_ 화평교회

본질에서 벗어나다  오늘날 한국 교회 안에는 물질주의, 세속주의, 신비주의, 성장주의가 판을 치고 있다. 세상 사람들은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교회도 세상과 비슷해져 가고 있다. 교회가 세상을 변화시키지 못하니, 세상이 교회를 변질시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 결과 한국 교회는 지금 중병을 앓고 있다. 사사 시대나 중세 시대보다 더 부패하고 타락해 가고 있다. 중세 로마 가톨릭과 한국 교회와의 닮은꼴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런 상황에 있는 한국 교회는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 성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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