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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를 깨운다

직분자와 교사 수급, 기준을 높여라

2019년 03월 박정식 목사_ 인천 은혜의교회

나는 가끔 성도들에게 사역을 할 때, ‘은혜롭게 하자’, ‘은혜로운 교회가 되자’라고 말한다. 그것은 ‘대충하자!’라는 의미가 아니다.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를 통해 아무 대가 없이 받았다 해도, 신앙생활은 결코 거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베풀어 주신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고 감격하며, 날마다 하나님의 자녀답게 구원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야 한다. 그런데 그리스도인들의 고백을 접하다 보면, 은근히 은혜를 온갖 것들과 타협하는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음을 느낀다.

 

교회 일은 매사에 은혜로워야 한다?
지난 연말 공동체 안에서 서리집사와 주일학교 교사 임명을 앞두고, 몇몇 리더들이 대화를 나누는 것을 본의 아니게 엿들었다. 서리집사와 교사를 임명하는 일에 있어 리더들 사이에 견해의 차이가 드러난 것이다. 대화의 화두는 ‘십일조’였다.
한쪽은 십일조헌금을 반드시 해야 하고, 현재 십일조헌금을 하고 있는 사람을 임명해야 한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또 다른 한쪽은 “앞으로 십일조헌금을 하면 되는 것 아니냐”며 “매사에 교회 일은 은혜로워야 한다”라면서 목소리를 높였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들의 견해는 어떤지 궁금하다. 신앙생활의 기준이 고무줄 늘어나듯 천차만별이 되면 본인의 신앙생활뿐만 아니라, 공동체를 세워 나가는 일에 있어서 자칫 많은 혼란과 갈등을 빚을 수 있다.

 

헌신하지 않는 셀프 집사들
은혜의교회...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9년 3월호에 있습니다.

Vol.233 2019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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