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한흠 목사의 고결한 유산, 제자훈련의 소명을 잘 이어 가자

고(故) 은보(恩步) 옥한흠 목사 7주기 기념예배가 지난 9월 1일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고인을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졌다. 기념예배는 제자훈련의 고결한 유산을 잘 이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예배는 한태수 목사(은평성결교회, 전국 CAL-NET 대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최상태 목사(화평교회, 경기 CAL-NET 대표)의 기도,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국제제자훈련원 원장)의 ‘제자훈련이란?’ 주제의 설교, 고(故) 옥한흠 목사의 영상 메시지, 고(故) 옥한흠 목사의 기념 영상, 유족 인사 말씀, 최홍준 목사(호산나교회 원로, 전국 CAL-NET 고문)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제자훈련이란?’(마 28:18~20) 주제 설교에서 오정현 목사는 “고(故) 은보 옥한흠 목사님의 7주기를 맞아 모인 참석자들에게 성령께서 예비하신 은혜를 주시길 바란다”며 “1975년 옥한흠 목사님을 처음 뵌 이후 많은 가르침을 받았으며, 옥 목사님은 자주 ‘주 예수보다 귀한 것은 없네’라는 찬양을 부르셨다”고 회고했다. 이를 통해 오 목사는 “옥 목사님의 핵심 사역은 바로 예수님 사랑이었고, 예수님께서는 제자훈련에 자신의 모든 소명과 사역을 쏟으셨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 목사는 “마태복음 28장은 예수님의 지상명령인데, 제자훈련의 핵심이 잘 전달되면...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7년 10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