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납적 성경 묵상을 도전하다!

지난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대만 4대 도시에서 귀납적 성경 묵상을 토대로 한 큐티세미나가 열렸다.
샤오위엔(校園)출판사는 지난 6월 <날마다 솟는 샘물>의 대만어판(번자체) <每日活水> 출간 계약을 맺고, 국제제자훈련원의 강사를 초청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후 11월 10일부터 11일에 있을 대만 큐티세미나(강사: 오정현, 박주성, 김경덕 목사, 강명옥 전도사)를 위한 마중물로서, 대만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화교권 교회에 귀납적 성경 묵상 방법을 소개해 이후 대만 교회들이 제자훈련 목회로 그 방향성을 바꿔 갈 수 있도록 인도하는 발판을 닦는 계기가 됐다.
국제제자훈련원 대표총무 박주성 목사와 <날마다 솟는 샘물> 디렉터 박희원 목사가 강사로 섬긴 이번 큐티세미나는 19일 저녁 7시에 타이페이(台北)의 화이은탕(懷恩堂)에서 시작해 20일 타이중(台中) 롱종(榮中)예배당, 21일 타이난(台南) 동먼성(東門聖)교회, 22일 가오슝(高雄) 푸치(福氣)교회에서 같은 시간에 지역에 따라 50~200여 명의 청중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대만 큐티세미나는 두 개의 이어지는 강의로 진행됐다. 1강 ‘성경묵상의 원리와 실제’라는 주제 강의를 한 박희원 목사는 성경묵상의 원리에 대해 다루며 “올바른 큐티는 성경의 권위를 인정하고, 구체적인 삶을 변화시키며, 다른 이들과 함께 나눔...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6년 11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