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중에도 ‘한 영혼’ 철학을 잃지 않고 고군분투 결의!

작지만 의미 있고 감사가 넘친 모임
강원 CAL-NET 영동지역 모임이 지난 4월 8일 속초성결교회에서 열렸다. 이 모임에는 오생락 목사(하늘평안교회), 강문구 목사(춘천성결교회), 권영기 목사(속초성결교회), 임채식 목사(속초 열방의성결교회), 정현진 목사(거진성결교회), 양형철 목사(속초 샬롬성결교회), 윤순욱 목사(주문진제일장로교회), 피상열 목사(내설악성결교회) 등 총 8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목회의 일상이 늘 그러하듯 바쁜 스케줄로 인해 예상 인원보다 적은 수가 모였지만, ‘한 영혼’ 철학이라는 제자훈련의 정신을 공유한 목회자들에게 참석 인원의 숫자는 처음부터 아무 의미가 없었다.
그 자리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다른 동역자들과의 만남 자체가 반가웠다. 특히 속초에서 1시간 30분 이상 걸리는 춘천에서 모임을 위해 일부러 달려온 오생락, 강문구 두 명의 목회자로 인해 감사가 넘쳤다. 또한 7명의 성결교단의 목회자 사이에 유일하게 장로교단 목회자로 참석한 윤순욱 목사의 참석을 통해 초교파 모임으로서의 큰 의미를 가졌다.

아내의 성경공부반은 왜 잘 될까?
먼저 속초성결교회를 담임하는 권영기 목사의 그동안의 목회 여정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권영기 목사는 서울 구파발의 동북성결교회에서 초등학생 시절부터 전도사가 되기까지 한 교회에서 한 명의 담임목사로부터 양육을 받고 성장했...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6년 5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