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 우산 아래 아프리카 교단 지도자들이 모두 모였다!

지난 2013년 1월 23일부터 30일까지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아프리카 제자훈련 전략회의(African Strategic Discipleship Summit)가 열렸다.
사랑의교회에서 개최하는 CAL세미나에 참석한 에티오피아 칼레헤윗(KaleHeyet)교단 현지 지도자 에사야스 에르사보가 주축이 돼 현지 교단과 선교단체(SIM)가 연합해 아프리카 24개국 90여 명의 영적 지도자들과 제자훈련을 논의하는 장이 마련된 것이다. 

처음으로 아프리카 교단이 나누고 베푼 자리
이번 전략회의는 아프리카 24개국(앙골라, 베닌, 부룬디, 카메룬, 차드, 코트디부아르, 콩고, 이집트, 가나, 케냐, 라이베리아, 말라위, 모잠비크, 니제르, 나이지리아, 르완다, 시에라리온, 남아프리카공화국, 남수단, 탄자니아, 우간다, 짐바브웨, 부르키나파소, 에티오피아)과 대한민국, 싱가폴의 교단 지도자들이 제자훈련이라는 우산 아래 처음으로 모인 회합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모임 참가자들이 섬기는 성도들의 수를 다 합치면, 1억 명에 이르는 막대한 영향력을 가진 모임이었다. 또한 이번 전략회의는 에티오피아 현지 교단이 중심이 되어 개최됐는데, 아프리카 현지 교단이 이렇게 베풀고 나누는 경우가 거의 처음이라는 것이 선교단체(SIM) 선교사들의 평가다.
사랑의교회 세계선교부에서 ...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3년 7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