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소명 재확인하며, 사도성 계승 다짐하다
81기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 결산

국내에서 1년에 세 번 열리는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이하 CAL세미나) 중 가을에 열리는 CAL세미나는 노랗고 빨간 단풍으로 인해 경관이 백미를 이룬다. 자칫 CAL세미나가 개최되는 안성수양관 주변 경관에 눈길을 빼앗길 법도 하지만, 온통 말 한마디라도 놓칠까 싶어 참석자들의 시선은 매순간 강의로 집중된다.
11월 3일부터 7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개최된 제 81기 CAL세미나 역시 그랬다. 파키스탄, 잠비아, 에티오피아, 파라과이를 비롯한 13개국에서 총 420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한 81기 CAL세미나는 동시통역으로 진행됐으며, 현대 교회의 소명을 재확인하며 교회의 사도성을 계승해야 함을 강조했다.

<편집자 주>

  INTERVIEW 1 

“5년 후 교회의 모습을 그린다”

- 시드니성결교회 고준하 목사

시드니성결교회 고준하 목사는 CAL세미나 참가 소감을 이렇게 전했다. “건강한 교회론을 정립할 수 있었다. 제자훈련이 힘든 길이라는 것을 알고도 걸어가야 하고, 순종하지 않으면 따라갈 수 없는 길임도 깨닫는다. 성령충만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 항상 한 영혼에 대한 소중함을 망각하지 않겠다. 우리 교회의 5년 후 모습...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08년 12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