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 안에서 큐티는 식탁의 쌀밥 같은 존재다. 말씀이 삶이 되게 하는 제자훈련의 에너지원이자 기본기이다. 그러나 원래 기초를 다진다는 것이 가장 어려운 법. 매일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삶을 조정해 가야 하는 과정인 큐티는 많은 훈련생들에게 힘들다는 말을 내놓게 한다.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어려운 큐티, 그 이야기를 담아봤다.

큐티, 이렇게 유도하라
큐티는 훈련생들이 힘들어하는 대상 1순위로 꼽힌다. 그러나 사실 알고 보면 큐티는 어렵지 않다. 다만 지속하는 것이 힘들다. 그래서 인도자는 큐티의 유익함과  필요에 대한 동기부여를 끊임없이 해줘야 한다. 일정한 시간과 장소를 확보해서 큐티하기를 권유하는 것도 좋다. 또한 훈련시간 중에 훈련생들이 짝지어 큐티를 나누게 하는 경우도 있다. 
큐티는 목회자에 따라 본문을 정해주는 경우도 있고, 각 자가 알아서 정하는 경우도 있다. 둘다 장단점은 있겠지만 본문을 정해줄 경우 훈련생들이 다양한 시각으로 풍성하게 나눔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더 선호하는 편이다.   
   

큐티 중 어려워하는 부분
내용관찰－연구와 묵상－느낌－결단과 적용으로 이어지는 큐티 중 훈련생들이 대체적으로 힘들어하는 부분은 ...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06년 5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