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성장이 곧 교회 성장이다. 소그룹이 활성화되어야 교회는 살아 움직이고, 소그룹이 건강해야 그 교회가 건강하게 된다. 또한 소그룹이 약해지는 것은 소그룹원의 영성이 약해지기 때문이며, 소그룹 리더의 영성이 살아나야 소그룹원이 살아날 수 있다. 소그룹은 교회를 구성하는 핵이다. 소그룹은 교회내의 또 하나의 작은 교회이므로, 소그룹의 부흥은 곧 교회의 부흥이라 말할 수 있는 것이다. 보다 나은 소그룹 운영을 위해 광주성안교회는 어떤 방식으로 소그룹(구역)을 편성하고 운영하는지 소개하려 한다.

1 >>구역 조직

① 구역 조직
우리 교회는 구역모임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4~5명이 모여야 하므로, 한 구역을 7~10개 가정으로 편성하고 있다. 5개 구역이 모여서 한 교구를 이루고, 3개 교구가 모여서 한 지역을 이룬다. 각 교구에는 교구장을 임명하고 지역은 지역장을 임명하여 평신도들이 직접 구역의 관리를 함께 하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각 지역에는 담당 교역자가 있어서 구역장, 교구장, 지역장, 담당 교역자의 4중 구조로 성도들의 필요와 신앙의 성장을 돕고 있다.

② 구역 분포
여성 중심의 낮 구역과 직장 여성을 위한 밤 구역, 부부를 위한 부부 구역으로 나뉘어 있다. 여성 중심으로 모이는 낮 구역이 전체 95개 구역 중, 3분의 2정도가 되며 낮에 직장에 다니는 여성을 배려해,...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06년 4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