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백교회의 창설자, 『목적이 이끄는 삶』의 저자
March/April 2006 Rev.


구약 성경의 중간 구절은 무엇일까? 바로 역대하 20장 17절이다.
“이 전쟁에는 너희가 싸울 것이 없나니 대열을 이루고 서서 너희와 함께 한 여호와가 구원하는 것을 보라.”
이것은 전투를 하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매우 중대한 말씀이다. 이 본문에서 하나님은 여호사밧 왕과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씀하고 계시다. 그들은 지금 모압 자손, 암몬 자손, 그리고 마온 사람 등 세 부류의 적들로부터 공격 받기 직전이었다.
여러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나는 3대1의 싸움을 좋아하지 않는다. 여호사밧은 그러한 전투에서 백성들을 어떻게 지킬지 걱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호사밧이 무엇을 생각하는지 알고 계셨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이 전쟁에는 너희가 싸울 것이 없나니….” 자, 바로 이러한 것이 내가 좋아하는 전투이다. 만약 우리가 싸우지 않아도 된다면 우리는 다칠 수도 없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내게 다가오는 고난과 고통, 실패라는 전투는 모두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속에서 겪는 고난과 실패를 내 힘으로 혼자서 싸우려 하지 말고,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 그러면 그 분이 도우실 것이다.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기억하자
이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여호사밧에게 주신 말씀은 오늘날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이기도 하다....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06년 4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