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적인 제자훈련 인도법을 배우는 기회

제자훈련의 실제적인 인도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제자훈련 체험학교의 개강이 임박했다.
국제제자훈련원(원장: 옥한흠 목사)이 9월 6일부터 9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개최하는 제61기 제자훈련 체험학교가 바로 그 실제적인 배움의 장이다.
제자훈련 체험학교는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를 수료한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소그룹 체험 3회, 소그룹 실습 6회, 제자훈련 포럼 7회씩 각각 참여할 수 있다. 3박 4일간 집중적으로 실제적인 제자훈련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론을 체화하도록 돕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사랑의교회 현장에서 제자훈련을 진행하는 목회자들의 소그룹 인도 방법을 참관하면서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효과적인 질문법 등을 배우는 한편, 직접 소그룹을 인도해 보고 이에 대한 훈련원 스태프들의 평가도 듣게 된다.
국제제자훈련원 대표 김명호 목사는 “많은 목회자들이 CAL세미나만 참여하고서는 실제 인도방법에 대해 감을 잘 잡지 못하는데, 체험학교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