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대한 절대 확신을 가져라   

디모데전후서는 바울이 디모데에게 비법을 전수하는 목회서신이다. 디모데후서 3장 전체를 큰 그림으로 보면, 바울은 디모데에게 말세 고통의 때가 오는데, 말세의 징조들을 “분별하라”고 말한다. 바울은 말세의 현상 19가지를 조목조목 밝힌다. 

디모데후서 3장 2~5절을 통해 나타나는 19가지의 현상은 현재 우리의 삶과 별반 다르지 않다. 그럼에도 성경은 성도가 경건하게 살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성경은 성도가 경건하게 살려고 할 때, 반드시 세상으로부터 박해를 받는다고 말한다(12절). 그럼에도 바울이 디모데에게 강조하는 한 가지가 있다. 그것은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14절)이다. 결국 성경을 통해 세상에서 흔들림이 없는 절대 확신을 가지라는 것이다. 이후 나온 말씀이 저 유명한 디모데후서 3장 16~17절의 말씀이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성경

신구약 성경 66권이 ‘우리의 믿음과 행위의 유일한 표준’이라고 분명히 말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감동은 하나님께서 호흡하셨다는 의미이다. 더 자세히 표현하면 하나님께서 ‘숨을 불어 넣으셨다’...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5년 1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