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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컨설팅

과제물을 잘 준비하지 못하는 훈련생 인도법

2024년 05월 김경덕 목사_ 수원북부교회

 

목사님, 훈련 빡세게 시키실 건가요

어느 해, 제자훈련 첫 오리엔테이션 시간, 한 훈련생이 던진 질문이 잊혀지지 않는다. 그 애처로운 눈빛 속에는, 과제를 적게 내 주기를 바라는 간절함과 함께, 과제가 힘들면 언제든 훈련을 그만둘 수도 있다는 협박(?)이 섞여 있었다. 전업주부로, 가장으로, 직장인으로 살아가던 이들에게, 쏟아지는 제자훈련 과제는 그야말로 날벼락 같은 일이다. 

선배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아프지도 말고 죽지도 말자!”라는 훈련 슬로건을 들으면서, 밤늦도록 과제를 하다가 쓰러져 병원에 실려 가는 모습을 상상하기도 하고, 매주 과제물을 스스로 체크하는 ‘하나님 앞에서’를 대할 때마다, 그동안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던 좋으신 하나님이, 갑자기 불꽃 같은 눈으로 노려보시는 호랑이 같은 분으로 느껴지기도 할 것이다.

제자훈련의 8할은 과제 수행이다. 매 주일 정한 과제를 통해 스스로 말씀 앞에서, 말씀과 씨름하고 연구하며 스스로 깨달아 가는 은혜가 훈련의 본질이기 때문이다. 


훈련 과제물을 통해 본 훈련생의 유형

과제물에는 훈련생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훈련 현장에서는 다양한 유형의 훈련생을 만날 수 있다. 

① 광인형 : 과제물에 온몸을 불사르는 열정 과다의 훈련생들이 있다. 훈련 당시 대학원생이던 A 훈련생은 공부가 체질이었다. 훈련 전날이면 꼬박 밤을 새워 완벽에 가까운 엄청난 분량의 ...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4년 5월호에 있습니다.

Vol.290 2024년 5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