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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를 깨운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의 신앙고백을 할 날을 기다리며

2023년 02월 박희석 목사_ 광주사랑의교회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우리는 하나님을 찾는다. 하나님께서는 전지전능하신 분이니, 하나님이라면 나를 위해 뭐든지 다 해 주실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렇지 않을 때가 훨씬 더 많다. 그럴 때는 낙심하고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한다. 때로는 원망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아예 하나님을 부정하는 데까지 이르기도 한다. 

“하나님은 없어. 하나님이 정말 계신다면, 전능하신 분이라면 나한테 이럴 수는 없는 것 아냐?” 하는 반응을 보이게 된다. 아무리 구해도 묵묵부답이고, 아무리 두드려도 문은 닫혀 있다. 지난 23년간 목회를 하면서 이해할 수 없는 불행 앞에서 울고 있는 성도를 본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그럴 때는 그의 아픔이 고스란히 내 고통이 되곤 했다.



인간이 신을 찾게 되는 이유

인간이 신을 찾게 되는 첫 번째 이유는 인생살이가 힘들기 때문이다. 사실 우리 중에 고상한 동기를 갖고 교회 문을 두드린 사람은 없다. 그래서 자칫 기독교에서 믿는 하나님도 다른 종교의 신과 마찬가지로, 내가 힘들 때 마술 램프를 문지르면 펑하고 나타나는 존재로 생각하기 쉽다. 실제로 하나님을 자신의 문제나 해결해 주는 힘만 있는 존재로 잘못 알고 있다가, 기도가 응답되지 않으면 곧 믿음이 없어져 교회를 떠나는 이들이 있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지 어언 6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간다. 이렇게 신앙생활을 오래 했지만 이제야 내 눈에 또렷이...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3년 2월호에 있습니다.

Vol.276 2023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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