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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를 깨운다

죽어야 사는 생명의 신비

2023년 01월 박희석 목사_ 광주사랑의교회

숲의 생명이 사는 신비로운 역사

비밀스러운 다람쥐의 습성에서 생명의 신비를 발견한다. 다람쥐들은 겨울이 되기 전 부지런히 도토리를 주워 땅속에 하나씩 묻어 놓는다. 이렇게 월동 준비로 숨겨 둔 도토리의 수는 무려 100개가 넘는다고 한다. 문제는 기억력이 좋지 못해 그중 10개도 못 찾아 먹는다고 하니 불쌍하다.  

그런데 여기에 자연의 놀라운 신비가 숨어 있다. 다람쥐가 찾아 먹지 못한 도토리들이 싹을 틔워 울창한 참나무 숲을 이루기 때문이다. 그리고 생명의 신비로운 역사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과실수에서 열매가 맺히기 시작할 때 나무는 열매의 맛을 아주 떫게 해 동물들이 먹지 못하도록 지켜 내고, 가을에 열매 안의 씨가 다 익었을 때는 열매에 빨갛고 노란 물을 들여 달달한 향기를 숲속으로 날려 보내 동물들을 유혹한다. 그러면 허기진 동물들이 맛있게 먹고, 배설하는 과정에서 이곳저곳으로 퍼져 나가 번식을 한다. 이렇듯 숲의 생명들이 퍼져 나가는 데에는 동물들이 큰 역할을 한다. 


‘먹힌다’는 말에 숨어 있는 놀라운 진리

‘먹힌다’라는 단어가 있다. 사람들은 “저 사람에게는 도무지 말이 안 먹혀”, “저 사람을 좀 속여 먹으려고 했더니 안 먹히네”와 같은 말을 한다. ‘먹힌다’는 말은 사실 인기 있는 단어는 아니다. 힘이 센 자가 약한 자를 먹는다는 뜻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정서에는 부합하지 않는 단어다....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3년 1월호에 있습니다.

Vol.275 2023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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