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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를 깨운다

강한 교회를 넘어 성숙한 공동체로

2022년 11월 오생락 목사_ 하늘평안교회

“주님, 먼 길인 줄 알았는데 참으로 짧은 길이었나 봅니다. 31년의 세월이 어쩌면 이렇게 순식간에 지나갈 수 있을까요?”

31년 전 춘천은 여기저기 작은 집들이 올망졸망 늘어선 여느 시골 마을 같았다. 정겹기도 했지만 교회 개척을 위해 내려온 나로서는 아득하기도 한 분위기였다. 31년이 지난 지금 춘천은 제법 높은 빌딩과 아파트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고속도로와 전철, ITX 등 대중교통의 발달로 수도권화(首都圈化)된 지 벌써 10여 년이 지났다. 참으로 엄청난 변화다. 


춘천만큼 변한 개척 교회 31년

‘춘천’이 변한 것 이상으로 변한 것이 있다. 바로 하늘평안교회다. 춘천 어딘가의 19평 작은 건물 2층에서 시작된 하늘평안교회는 5번의 이사를 전전한 끝에 400여 평의 소박한 예배당을 짓고 오늘에 이르렀다. 

22년 전 예배당 1층을 건축할 때도, 17년 전 본당을 완공할 때도 하나님 당신 외에는 의지할 곳이 단 한 군데도 없었다. 덕분에 하나님만 의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뼈저리게 훈련받았고, 동역자들과도 더욱 하나 될 수 있었다.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와 동역자들의 헌신으로 천신만고 끝에 예배당을 건축한 기적은 처절하면서도 아름다운 추억으로 평생 가슴에 남아 있다.

개척 당시 어린아이였던 친구들이 벌써 30대 청년이 돼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고, 몇몇은 결혼해 자기를 꼭 닮은 아기를 낳기도 했다. 풋...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2년 11월호에 있습니다.

Vol.273 2022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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