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디사이플 문화를 깨운다 사모블레싱

사모블레싱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2021년 04월 김창선 사모_ 울산교회

“내가 너를 사랑한다” 주님께서 부르시던 밤

나는 1969년 경기도 입석수양관에서 열린 CCC(대학생선교회) 여름수련회를 통해 하나님을 만났다. 나를 자녀로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못 들은 척하며 믿지 못하겠다고, 믿지 않겠다고 내 의지로 살면 된다고 고집부리던 내게 하나님께서는 “내가 너를 사랑한다”라고 말씀하셨다. 

죄인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눈물을 펑펑 쏟으며 ‘나의 주님, 나의 하나님’으로 고백하고, 전적으로 그분을 신뢰하는 삶을 살기로 결단했다. 주님의 사랑을 강하게 느끼며, 전도자의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던 그 밤을 결코 잊을 수 없다. 

사범대학교를 졸업하자, “주께서 보내신 곳이면 어디든지 가오리다”라는 각오로 발령지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막 사회생활을 시작했을 때 발령받아 도착한 곳은 교회도 없었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는 오지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도착한 첫날 찬바람을 피하러 들어간 방에서 말씀 가운데 세상이 알지 못하는 평안을 허락하셨다. 


남아공 유학 생활 중 직접 먹여 주신 하나님

2년 동안 그곳에 살면서 복음을 전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다. 당시 ‘사모’가 뭔지도 모르는 내게 목회자와의 결혼을 권유하시던 교회 전도사님이 계셨다. 

나는 “죽을 각오가 되지 않으면 그 길을 가지 말라던데요”라고 두려움을 안고 말했는데, 전도사님은 “그렇지 않아요,...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1년 4월호에 있습니다.

Vol.256 2021년 4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