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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 삶을 권하는 사회에서 살아남는 법 - 영화 <극한 직업>

2019년 04월 추태화 교수_ 안양대학교

2019년은 특별한 해다. 2·8 독립 선언 100주년, 3·1 독립운동 100주년, 4·11 임시 정부 수립 100주년 등을 맞이했다.

이 특별한 한 해를 시작하며 영화계에서도 특별한 사건이 발생했다. 바로 천만 관객 영화, <극한 직업>의 등장이다.

이 영화의 어떤 매력이 1,600만 관객을 불러들이며 명예의 전당에 등극하게 했을까.



한국인을 위로한 영민한 감성 코드

첫째, 한국 관객에게 최적화된 매력적인 감성 코드다. 국내 정치와 경제 소식은 항상 혼란스럽고, 국민들의 피로 지수는 좀처럼 해소되지 않는다. 심각한 사회 상황에서 해방감을 맛보는 데 소비되는 콘텐츠 중 영화는 특히 인기가 있다. 관객들이 편하게 앉아 영화 속으로 빠져들기 때문이다. <극한 직업>은 부담 없이 현실의 짐을 내려놓게 하는 영화다.

둘째,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토리다. 스릴러와 코미디라는 정반대의 장르가 만나 한편의 드라마를 연출한다. 거기에 약간의 신파적 양념을 더한 영악한 전술은 성공적이었다. 사회 어두운 면을 수사하는 마약 전담반과 치킨. 과연 이 둘이 어떻게 어울릴 수 있을까. 궁금증이 폭발한다.

본디 형사 주연의 스릴러 영화는 범죄가 발생하기 좋은 음산한 뒷골목이 연상된다. 물론 <극한 직업>에서도 마약을 유통하는 거대 조직이 등장하고 육탄전과 총격전이 벌어진다. 그러나 뻔하지 않은 기발한 스토리가 속도감 있게 전개되...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9년 4월호에 있습니다.

Vol.234 2019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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