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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사이플 소식 2 * 제3기 생명의 공동체를 세우는 40일 캠페인 ‘우리가 교회입니다’ 세미나 결산

2019년 03월 박주현 기자

지난 2월 11일 사랑의교회 사랑아트채플에서 국제제자훈련원이 주관하는 제3기 생명의 공동체를 세우는 40일 캠페인 ‘우리가 교회입니다’(이하 생캠) 무료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목회 현장에서 생명의 공동체를 회복하기 원하는 전국의 목회자 및 사모 총 64명이 참석해, 한 방향 목회 비전 공유의 중요성과 다양한 캠페인 자료 및 실제 생캠 진행 사례 등을 공유했다.

 

목회 비전을 온 성도와 공유하라
첫 번째 강의는 박주성 목사(국제제자훈련원 대표총무)의 ‘생명의 공동체를 어떻게 세울 것인가’라는 주제강의로 시작했다. 박 목사는 “목회자들의 공통적인 고민은 ‘어떻게 하면 온전한 제자를 길러 낼 수 있는가‘와 ‘어떻게 하면 생명의 공동체를 세울 수 있는가’ 두 가지로 꼽을 수 있으며, 이는 개 교회가 온전하고 분명한 사명 선언문을 갖고 있느냐로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즉 자신이 섬기는 교회가 어떤 신앙의 푯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지를 성도들과 함께 공유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덧붙여 박 목사는 “사랑의교회는 2017년에 생캠을 진행하며 실제로 많은 성도들이 큰 은혜를 받았고 한 방향 목회 비전으로 달려 갈 수 있는 열매를 얻었다”고 전하며 생캠의 유익과 열매를 소개했다. 또한 박 목사는 “성도의 삶의 방식이 교회의 목회 비전과 일치할 때 영적 본질과 공동체의 생명이 다시 회복된다”고 말하며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들이 모두 생캠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고 돌아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진 2강은 이의수 목사(2017 사랑의교회 생캠 총괄)가 ‘캠페인의 7가지 실행 요소 및 진행’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 목사는 먼저 “사랑의교회 생캠을 준비하면서 교회가 추구하는 영적 본질이 무엇인지에 대해 재점검해 보게 됐고,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정체성을 재조명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 목사는 초대 교회 사건을 통해 “‘사람은 죽일 수 있어도 신앙고백으로 형성된 공동체의 사명은 죽일 수 없다’라는 중요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하며, 담임목사와 성도들의 한 방향 공동체 고백의 중요성을 한 번 더 강조했다.
한편, 이 목사는 “매주 캠페인을 통해 은혜받은 사람을 선정해 간증하게 하고, 이를 소식지나 영상 뉴스 등을 통해 온 성도와 공유하면 캠페인을 홍보하면서 성도들에게 동기 부여가 되고, 사역의 역동성도 부여해 줄 수 있다”며 구체적인 생캠의 실행 요소와 노하우 등도 나눴다.

 

풍성한 자료를 상황에 맞게 활용하라
3강은 조철민 목사(국제제자훈련원 국내 사역 총괄)가 ‘캠페인 자료 구성 및 활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짚어 줬다. 조 목사는 “캠페인 자료집에는 개인 묵상집과 6가지 주제별 소그룹 교재를 바탕으로 한 훈련 매뉴얼, 소그룹 인도자 지침서뿐만 아니라 유치부부터 청소년까지 다음 세대를 위한 성경공부 교재 및 인도자 가이드, 자료 CD 등이 담겨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개 교회에서 캠페인을 준비할 때 필요한 각종 현수막 제작 방법까지 자세히 설명하며, 자료집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팁과 노하우를 나눴다.
한편 조 목사는 “자료집을 활용하기 전에 개 교회가 생캠을 어떻게 접목할 것인지를 먼저 기획하고, 캠페인 자료집에서 필요한 요소들을 취사한 후에 활용하는 순서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라며 생캠의 목적과 방향성이 선작업돼야 함을 덧붙였다.

끝으로 박주성 목사가 4강 ‘교회별 접목 방법’에 대해 강의하며 생캠을 접목하는 목회자들이 기억해야 할 사항들과 다양한 활용 사례들을 정리해 줬다. 박 목사는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접목했던 ‘미니 40일 캠페인’ 등을 예로 들며 성도에게 유익을 끼치는 사역으로 다양하게 생캠이 활용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박 목사는 “신앙의 기본기를 다지는 한 방향 정렬 패키지로 생캠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고 충분히 숙지하라”고 당부하고, “한국 교회와 성도들이 생캠을 통해 생명의 공동체를 회복하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전하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박주현 기자>

 

 

“성도가 움직이는 교회를 세우고자 한다”
윤석산 목사(무장중앙교회)

전북 고창에서 무장중앙교회를 23년째 섬기고 있는 윤석산 목사는 목회의 본질과 비전을 좀 더 구체화하고 성도들이 본질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싶어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게 됐다고 한다.
윤 목사는 “성도가 목회의 출발이다. 성도가 움직이는 교회가 돼야 한다”며, “성도가 움직이기 위해서는 많은 툴이 필요한데, 그 툴을 제공할 수 있는 교회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생캠 강의와 자료집을 통해 그 툴에 대한 청사진을 그릴 수 있어 유익하고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윤 목사는 “생캠 6주차 교재가 유용하고 훌륭해서 접목하고 싶은데, 현재 섬기고 있는 교회는 성도 대부분이 고령층인 농촌 교회라, 교회 형편에 맞춰 교재를 2텀으로 나눠 12주 정도를 반복적으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윤 목사는 “목회자가 반복적이고 끊임없이 본질을 외치고 실천하는 모범이 돼야 하고, 그 외침을 통해 성도가 움직이고 성도의 삶에도 본질이 실천될 수 있게 피드백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은퇴를 3년 정도 남기고 있는 윤 목사는 “목회의 마무리 단계에서 성도들이 본질을 실천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해 마지막 열매를 충실히 거두고, 교회를 견고히 마무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윤 목사는 고창지역에 있는 목회자들의 모임인 ‘에벤에셀’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를 만들어 가는데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Vol.233 2019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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