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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생간증

마지막 기회였던 제자훈련, 인생 최고의 해로

2019년 02월 이제윤 집사_ 사랑의교회

문자 한 통으로 시작한 훈련

제자훈련 하는 교회를 12년간 출석하면서도 제자훈련은 나와 상관없는 다른 이들의 이야기인 것만 같았다. 훈련에 자신도 없었고 신앙적으로 부족하다고 판단돼 관심조차 갖지 않았다. 아내가 권하기는 했지만 절대 안 받을 거니까 이야기조차 꺼내지 말라고 했다.

아내는 제자훈련만 하면 숙제를 도와주겠다며 나를 설득했다. 그런데 모든 숙제를 도와줄 것처럼 이야기했던 아내는 훈련 기간 내내 전혀 도와주지 않았다. 혼자 오롯이 주님 안에서 숙제를 감당해야만 했다.

제자훈련 모집 마감 당일, 교구 목사님으로부터 한 통의 문자가 와 있었다. “집사님, 마지막으로 한 번 더 기도하면서 지원을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예배 시간 내내 갈등이 됐다. 그런데 제자훈련을 받으라는 목사님의 메시지가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리기 시작했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

오후 2시 성가대 연습까지 마치고 돌아가는 발걸음은 제자훈련 접수처 앞에서 딱 멈춰 섰고, 결국 신청서를 적어 냈다. 오리엔테이션 시간, 제자훈련 받는 동안은 ‘아프지도 말고 죽지도 말라’는 목사님의 말씀은 더욱 큰 부담감으로 다가왔다. 숙제에 대한 부담감에 잠도 오지 않았다. 어두워진 내 안색을 본 지인이 어디 아프냐고 물어볼 정도였다.

그러다 차츰 인도하시는 목사님과 함께 훈련받는 제자반 집사님들이 귀한 동역자로 느껴지고, 함께하는 시간들이 점점 귀하게 ...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9년 2월호에 있습니다.

Vol.232 2019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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