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떠난 장년부 단기선교
상도제일교회(동작구 상도동 소재) 장년부 12명은 2017년 9월 5일부터 13일까지 7박 8일 동안 중앙아시아 K국에 단기봉사 사역을 은혜 가운데 마치고 돌아왔다.
우리 교회 장년부가 해외 단기봉사 사역을 하게 된 계기는 2000년 8월과 2003년 3월에 각각 중앙아시아 K국에 두 선교사 가정을 파송한 이래, 청년부나 중고등부는 수차례 파송 선교사들의 사역지를 방문해 단기선교를 해 왔으나, 장년부는 한 번도 현지 사역지를 방문한 적이 없었기에, 현지를 방문해 사역자들을 격려하기 위함이었다.
그동안은 기도 편지와 잠시 귀국하는 선교사님을 통해서만 현지 상황을 전해 듣고, 오직 보내는 후원 선교사로서 기도로만 후원을 해 왔지만, 이번에는 현지를 방문해 사역 현장의 진솔한 모습을 직접 둘러보며 확인도 해 보고, 파송 선교사들과 동역자들을 직접 만날 수 있었다.
우리 단기봉사단은 그 땅에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위해 남겨 두신 남은 자들을 봤다. ‘그들을 통해 하나님의 일하심(열심)을 보게 해 달라’는 주제로 7박 8일간의 짧은 방문 기간 동안, 빡빡한 일정 속에서 사역지를 둘러보며, 주님께서 선교사님 가정을 통해 이루신 역사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베푸신 풍성한 은혜에 감사했다. 우리 단기봉사단의 주요 사역은 현지 사역지에 도착해 그 땅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기대하며 땅 밟기를 하고, 이어 파송 선교사들과 ...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8년 3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