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해리 L.리더 목사의 『다시 불길로 타오르게 하라』(국제제자훈련원)에서 발췌했다.

우리 교회가 침체와 쇠퇴를 극복하고 재활성화되기 위해 어디에서부터 시작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관한 실제적인 조언을 듣고 싶다면, 그 좋은 출발점으로 세 가지 기본 단계를 제안한다. 첫째, 교회 성장이 아니라 교회의 건강과 활력이 근본이라는 원리에 충실해야 한다.
지역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의 발현이다. 건강한 몸이면 성장할 것이다. 반대로 성장했지만 건강하지 몸도 있다. 교회의 성장보다 건강에 집중해야 한다. 또한 영적 활력이란 무엇일까? 이것이 어떻게 통계적 성장이라는 정상적인 기대와 기능적 실효성을 이끌게 되는가?
요한계시록 2장 4~5절에서 찾을 수 있는 패러다임에 충실할 때 이것이 이뤄진다. 여기서 예수님은 친히 에베소교회에 기억하고, 회개하고, 그리고 “처음 행위”를 회복하라고 말씀하신다. 그분은 건강과 성장을 북돋기 위해 새롭고 독창적인 것을 찾으라고 말씀하지 않으신다. 그분은 하나님의 말씀 안에 담겨 있는 기본으로 돌아가라고 말씀하신다. 
이를 위해 교회 재활성화가 필요한 교회들을 섬기는 <다시 불길로 타오르게 하라> 교회 재활성화 콘퍼런스와 <Fanning the Flame>(불길 지피기) 프로그램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10가지 전략들을 소개한다. 이미 배운 것의 기억을 되살려보는 기회가 될 것...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8년 2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