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하지만 소그룹에 대해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과 목사님께 감사드린다. 본격적인 내용에 앞서, 내가 순장으로 섬기고 있는 세종5 부부다락방을 소개하겠다. 아내 한은정 집사는 여자 밤다락방 순장으로도 섬기면서 부부다락방의 순원으로 참여하고 있고, 권찰 가정은 부부 연구원인 남상환 집사와 아내인 박혜선 권찰, 그리고 회사원인 정남영 집사와 상담사인
아내 김정 집사, 군무원인 박상협 집사와 대학교 교직원이며 쌍둥이를 임신 중인 아내 정미진 집사, 국민권익위원회에 근무하는 권희재 집사와 매일 성경 필사를 하는 아내 김은미 집사로 다섯 가정이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모이고 있다.

가족 같은 다락방 지향
우리 소그룹의 목표는 ‘가족 같은 다락방과 영성 강화’다. 소그룹 모임이 시작되면, 먼저 간식을 나누며 가족 같은 다락방의 분위기를 위해 친목 시간을 가지며, 그 후 찬양, 큐티, 성경공부, 합심기도를 통해 영성 강화에 힘쓴다.
한편 우리 소그룹은 3대 원칙을 세워 소그룹을 운영한다. 첫째, ‘약속과 예의’다. 처음에는 모임에 약간 늦던 순원들도 시간이 지날수록 모임 시간인 8시를 지킨다. 둘째, ‘큐티책과 기도 수첩’을 반드시 지참하는 것이다. 모일 때마다 2명의 순원이 큐티 나눔을 하고, 기도제목을 기도 수첩에 적는다. 셋째,...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7년 3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