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 폴웰(Jerry Falwell)은 1956년 35명의 멤버들과 함께 자신의 교향인 버지니아 주 린치버그에 토마스로드침례교회를 창립했다. 교회 창립 후 1년 만에 <올드타임 가스펠 아워>의 라디오와 텔레비전에서 주요 강연자로 활동했다. 교회는 빠르게 성장했으며, 1971년부터 <올드타임 가스펠 아워>가 미국 전역에 방송되기 시작했다. 같은 해에 그는 리버티대학교를 설립했다. 폴웰은 1979년 ‘도덕적 다수’라는 단체를 만들었는데, 이들은 1980년대에 지대한 정치적 영향력을 지녔다. 최근 그는 남침례교와 연대를 맺었으며, TV 토크쇼와 새로운 프로그램들에 자주 등장해 미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기독교계 인물로 인정받고 있다. 이 인터뷰는 《프리칭》지 2003년 7/8월호에 게재된 기사다.

목사님은 전에 자신을 ‘빛과 소금’의 설교자로 지칭하신 적이 있다. ‘빛과 소금’의 설교자가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폴웰 개인적으로는 하나님께서 나를 이 땅의 소금과 세상의 빛으로 부르셨다고 확신한다. 세상의 빛이란 복음 전도, 영혼 구원, 세계 곳곳에 교회를 개척하는 일이고, 이 땅의 소금이란 잘못된 문화에 대항하면서, 선지자적 목소리가 필요한 사회악들을 향해 발언하는 일이다. 나는 지난 50년간 이 두 가지 일들을 성실히 수행했다. 물론 모든 사람이 이 일에 동의하진 않는다. 이는 내 멘토인 프란시스 쉐퍼 박사...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6년 10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