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으로 독일과 유럽 교회를 재복음화하고 싶다” 

임지웅 목사(독일 쾰른 한빛교회)

Q 목사님과 현재 섬기고 있는 교회에 대한 소개해 달라.

독일에서 태어난 한인 2세대 출신으로 독일 쾰른 한빛교회를 섬기고 있다. 독일 쾰른 한빛교회는 1999년 4개의 교파가 다음 세대 교육을 위해 하나로 통합된 초교파 교회로, 1대 담임목사는 최용준 교수(한동대)이고, 나는 5대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독일 쾰른 한빛교회는 독일 국가 교회이기도 하는데, 현재 400여 명의 성도가 모이고 있다. 

Q 이번 CAL세미나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독일 교회에는 온전한 제자훈련을 시키는 교회가 없어 안타까워하고 있었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2019년 독일 주재원으로 오신 사랑의교회 순장이셨던 조승영 집사님을 만나 제자훈련을 소개받았다. 이후 CAL세미나에 참가하려 했으나 코로나가 터져 2020년 온라인으로 CAL세미나를 들었다. 다행히 올해는 현장 세미나가 오픈된다는 것을 알고 기쁜 마음으로 제119기 CAL세미나에 참석했다. 

Q 제자훈련에 대해 알게 되고 필요성을 느낀 때는 언제인가? 

독일 교회는 물론 유럽 교회는 영적으로 쇠퇴하고 있어 다음 세대를 보고 있으면 믿음의 영적 계승을 위해서도 제자훈련을 꼭 해야겠다고 다짐하곤 했다. 그래서 아쉬운 대로 제자훈련을 접목하기 전 <날마다 솟는 샘...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2년 12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