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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를 깨운다

Again, 서로 돌아보고 격려하라!

2021년 10월 오생락 목사_ 하늘평안교회

가장 잘못된 만남은 생선과 같은 만남이다. 

만날수록 비린내가 묻어오니까. 

가장 조심해야 할 만남은 꽃송이 같은 만남이다. 

피어 있을 때는 환호하다가 시들면 버리니까. 

가장 비천한 만남은 건전지와 같은 만남이다. 

힘이 있을 때는 간수하고 힘이 다 닳았을 때는 던져 버리니까. 

가장 시간이 아까운 만남은 지우개 같은 만남이다. 

금방의 만남이 순식간에 지워져 버리니까. 

가장 아름다운 만남은 손수건 같은 만남이다. 

힘이 들 때는 땀을 닦아 주고 슬플 때는 눈물을 닦아 주니까. 


동화 작가이자 시인인 정채봉 님의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라》는 책에 나오는 글이다. 인생은 한마디로 ‘만남과 관계’라고 할 수 있다. 행복한 인생, 행복한 가정의 조건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누구를 만나 어떤 관계를 맺고 사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밥을 먹어도 누구와 먹느냐에 따라 밥맛이 다르다.


예수님과의 만남 그리고 동역자와 함께하는 신앙

그래서 잠언 기자는 “마른 빵 한 조각을 먹으며 화목하게 지내는 것이, 진수성찬을 가득히 차린 집에서 다투며 사는 것보다 낫다”(잠언 17:1, 새번역)고 역설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만남은 ‘예수님과의 만남’이다. 삭개오를 보라. 매국노, 수전노로 비난받던 그의 삶이 어느 날 180도 달라졌다. 목숨처럼 소...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1년 10월호에 있습니다.

Vol.261 2021년 10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