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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교회를 꿈꾸라 - 하워드 스나이더 《새로 세워가는 교회 공동체》

2021년 10월 신국원 명예교수_ 총신대학교

교회에 실망한 사람들이 떠나고 있다. 교회 갱신이 절실한데 무엇이 잘못이고, 어떻게 고쳐야 할지 잘 모른다는 것이 문제다. 교회론이 오늘의 신학에서 가장 취약한 부분일 수 있다.

《새로 세워가는 교회 공동체》의 저자 스나이더는 교회 갱신과 선교적 교회 논의에 많은 공헌했다. 그는 애즈베리신학교 교수와 토론토 틴테일신학교의 학장을 역임했다. 이 책은 교회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밝혀 갱신의 길을 제시한다.


교회 본질과 사명: 복음전도와 예언적 사역의 대리자

저자는 복음적인 교회들을 돌아보며 출발한다. 그들은 세상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큰 관심을 갖지 않았다. 그 결과 ‘선교와 제자훈련과 사회 참여’ 모두 ‘교회의 본질과 사명’에 깊이 연결되지 못했다고 지적한다. 교회는 하나님 백성의 공동체다. 이 공동체는 우주 만물을 회복시켜 하나님 통치 아래 모으는 일에 부름받은 대리인(agent)이다. 하나님께서는 영혼을 구원하고 그들을 위한 천국을 준비하는 것보다 훨씬 큰 거시적인 계획을 갖고 계신다.

“하나님 나라는 문화 형성의 총체적 과정과 연결된다”는 정의는 사회 정의, 문화, 환경 보호, 경제를 비롯한 세상만사를 포함한다. 그 역사는 성령님의 권능을 통해 이뤄진다. 교회의 역할은 예수 그리스도가 가르친 가치와 덕목을 드러내고, 하나님 나라의 징표가 되는 것이다. 교회는 말과 삶으로 하나님의 통치를 선포하고 복음 전파와 다양한 사역을 통해 ...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1년 10월호에 있습니다.

Vol.261 2021년 10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