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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1 - 예수님께 삶의 운전대를 맡겨라

2021년 10월 한태수 목사_ 사랑과감사교회

서해에서 몇 번 큰 파도를 만난 적이 있다. 섬집회를 인도하러 가는 길에 산더미 같은 큰 파도를 만나, 두려움과 불안 속에서 위축된 마음으로 구석에서 기도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런데 큰 파도가 연달아 밀려오는 중에 함께 타고 있던 몇 사람은 평안하게 앉아 있었다. 가만히 보니 선장은 거침없이 거친 파도를 정면으로 돌파하고 있었다. 30분 정도 지난 후에는 선장 옆에서 파도가 치는 상황을 즐기면서 갔다. 그 선장이라면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항해할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었다. 그때부터는 항해가 놀이 기구 타는 것보다 더 재미있고 편안해졌다. 

지금 인류는 코로나바이러스의 파도 속에서 생명을 건 모험을 하고 있다. 바이러스가 파도처럼 지나가면 변종 바이러스가 또 밀려온다. 거리 두기, 손 씻기, 마스크 쓰기, 비대면 방식으로 이 파도를 피해 보려고 해도 거친 파도는 멈추지 않는다. 

백신으로 예방을 하려고 몸부림치며 여러 가지 정책을 총동원해 보지만 좀처럼 전염병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전염병 전문가들도 특별한 방책이 없다. 서툰 솜씨로 전염병의 파도를 뚫고 항해하려 하지만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다. 


내가 쥔 항해의 키, 하나님께 맡기기

내 목회를 돌아보면 서툰 항해사처럼 허둥지둥한 적이 있다. 하나님이 아닌 내 스스로가 배의 키를 잡고, 목회를 하려고 안간힘을 썼다. 할 수 있는 한 여러 가지 경험과 많은 책...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1년 10월호에 있습니다.

Vol.261 2021년 10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