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제자훈련은 멈출 수 없다!

CAL세미나, 35주년에 맞춰 변화된 플랫폼으로

올해로 35주년을 맞은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이하 CAL세미나)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지난 6월 8일부터 12일까지 국제제자훈련원은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제116기 CAL세미나를 진행했다. 코로나 팬데믹로 인해 약 1년 8개월 만에 열린 이번 세미나는 국제제자훈련원과 사랑의교회 본당에서 이원으로 중계됐으며, 주제강의는 물론이고 참관 일정까지 모두 줌으로 소화했다.

CAL세미나는 온라인 환경을 고려해 이전에 비해 압축적으로 진행됐으며, 주제강의 9번, 소그룹 강의 6번, 현장 참관 4번으로 이뤄졌다. 주강사로는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국제제자훈련원 원장), 강명옥 전도사(사랑의교회, 국제제자훈련원 부원장), 박주성 목사(국제제자훈련원 대표), 김대순 선교사(SaGA 학장), 조철민 목사(국제제자훈련원 총무)가 섬겼으며, 국내 129개 교회에서 229명의 목회자와 선교사, 사모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전원이 수료했다.

온전한 제자를 길러 내는 이론과 실제

‘온전론’를 비롯해 ‘교회론 A, B’, ‘제자도 A, B’, ‘제자훈련과 교회 성장’ 주제강의를 전한 오정현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의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붙잡아야 할 사역의 깃발이 무엇인가”에 대해 도전하며, “한 사람 한 사람을 온전한 제자로 세우고 재생산하는...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1년 7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