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디사이플 평신도를 깨운다 순장리더십

순장리더십

기쁨과 은혜를 누리는 소중한 공동체

2020년 10월 김선혜 간사_ 삼일교회

코로나19로 인해 발이 묶이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집안 구석구석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얼마 전에는 사역을 마무리할 때 팀원들에게 받은 손 편지를 발견했다. 그동안 소중히 보관하고 있었지만 잊고 살았는데, 코로나19로 인해 고통스러우면서도 모순적으로 소중한 것들을 발견하게 되면서 신기했다. 

처음 간사라는 직분을 맡아 두렵고 막막했을 때, 팀으로부터 많은 격려와 사랑을 받았다는 것을 나중에서야 알게 된 것처럼, 모임이 막히고 교회가 비난받는 지금에서야 모임을 다시 사모하게 되고 본질을 깨닫는 귀한 때가 아닐까 생각된다. 지금은 흩어져 있지만 각자 교회로 서 있는 동역자와 팀원의 존재만으로도 감사하다. 


연약한 지체가 모여 함께 지어져 가는 은혜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엡 2:21~22).

이 말씀은 오랫동안 청년부를 섬긴 선배 간사가 팀의 말씀으로 붙잡았던 구절이다. 청년부 소그룹 리더부터 간사까지 섬기게 된 계기는 간단했다. 나는 그동안 하나님을 믿는다고는 했지만 하나님 없이 살며 하나님의 자리를 다른 것들로 채우려 했다. 그러다가 이제 그것으로는 채울 수 없음을 깨달았을 때 하나님을 찾기 시작했고, 하나님께서는 십자가와 나의 죄인 됨을 알게 하셔서 그분의 사랑에 대한 자연...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0년 10월호에 있습니다.

Vol.250 2020년 10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