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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주의 사랑, 삼위일체의 함께함 * 마이클 리브스의 《선하신 하나님》

2019년 10월 신국원 교수_ 총신대학교

기독교 교리를 쉽게 설명하는 일은 특별한 능력을 요구한다. 삼위일체와 같은 신비로운 내용일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그런데 영국 옥스퍼드의 유니온신학교 교장인 저자 마이클 리브스는 200여 쪽의 얇은 책으로 그 일을 참으로 잘 해냈다. 

리브스는 이 책의 목적이 “차갑고 지루하게만 들릴 뿐인 삼위일체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그치게 하는 데 있다”라고 했다. 사랑 가운데 계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아 아는 성도는 즐겁고 기쁜 신앙의 활력을 되찾아 삶이 송두리째 바뀐다고 보기 때문이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사랑이다 

삼위일체는 성경에 정확히 설명되지는 않지만 ‘모든 기독교적 사고를 위한 방향타’다. 이를 믿지 않는다면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은 영원부터 서로 사랑을 나누시며 함께 일하신다. 이 심오한 진리를 세잎클로버와 물, 수증기, 얼음, 심지어는 삽겹살, 달걀 껍데기, 흰자와 노른자에 빗대어 설명하려는 시도들이 있었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나타내신 계시를 따라 ‘영원하고 인격적’이시며 ‘무한히 아름다워서 흥미롭고 매혹적인’ 그분을 알 수 있다. 

성경은 하나님을 사랑이라고 한다. 이는 단일 위격이라면 불가능한 속성이다. 홀로 존재하는 신은 사랑은 물론이고 말을 할 필요조차 없다. 홀로 존재하며 온통 자기 자신에게만 골몰한 이교의 신은 따분하기만 하며, 최악의 경우 사탄처럼 탐...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9년 10월호에 있습니다.

Vol.239 2019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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