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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2 - 책 읽는 기쁨, 영적 공급을 받는 시간

2019년 10월 김오용 목사_ 동일로교회

나는 몇 년 전부터 신학대학원에서 ‘현대목회 유형론’이라는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강의 첫 시간, 처음 만나는 신학생들에게 가르치는 주제는 “어떤 목회를 하든지 독서를 습관화하라”이다. 나는 이렇게 강의를 시작하면서 한 학기 내내 독서하는 목회자가 되기를 강조한다. 

요즘 누구나 느끼지만 지하철을 타든, 비행기를 타든, 손에 든 것은 스마트폰일 것이다. 물론 스마트폰을 통해 다양한 지식을 공유할 수 있고, 인터넷 검색을 통해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스마트폰은 잠시 내려놓고 한 권의 책을 붙들고 저자의 사상을 공유하면서 자신의 지성이 차곡차곡 쌓이고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며 가슴 벅차오르는 독서에 빠지는 시간을 갖는 것은 어떤가? 나는 독서할 때에 붉은색 플러스 펜을 많이 사용한다. 독서할 때마다 밑줄을 그으면서 읽기 때문이다. 


나만의 독서 습관을 만들어라 

그렇게 밑줄 그으며 읽은 책 중, 약 45년 전 신학교를 다닐 때 읽은 리처드 백스터의 《참 목자상》은 ‘내 인생의 책’으로 손꼽을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은 내가 예수님을 믿기 시작한 초신자 시절에 목회자로서의 소명을 깨닫게 해 준 책이다. 또 목회자의 길을 걷기로 결심한 목회자들이 목회의 기본 골격을 갖추는 데 매우 유익한 책이다. 

이후 제자훈련을 약 16년 정도 해 오면서 내 모습 중 가장 크게 변한 것은 ‘독서하는 습관’...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9년 10월호에 있습니다.

Vol.239 2019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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