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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와 성도

훈련생들을 통해 인도자를 위로해 주시다

2019년 09월 이주호 목사_ 소양제일교회

2018~2019년 제자훈련 17기를 시작할 때 고민하던 문제가 있었다. 내가 소양제일교회를 개척한 동기 중 하나가 ‘호스피스 사역’ 때문이었는데, 그 사역을 접어야 하는 단계에 있었다. 그래서 제자훈련에 집중을 할 수 있을까 염려가 됐다. 

소양제일교회의 호스피스 사역은 교회의 첫 봉우리로(비전), 20년 전 ‘봄내호스피스’로 시작해 2012년에는 ‘춘천호스피스병원’으로 성장했고, 19년 동안 1,300여 명의 환자들을 섬겼다. 그중 믿음을 갖지 못했던 이들은 거의 대부분 이 사역을 통해 천국 소망을 안고 평안히 부르심을 받았다. 

그런데 그동안 묵인해 주던 교회나 선교단체의 호스피스 운영에 정부 규제가 시작되면서 호스피스 사역을 접어야만 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그리고 호스피스로 사용하던 부지와 건물은 여전히 공적으로 사용해야 했기에, 그 이후에 어떤 사역을 해야 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도 쉽지 않은 과제로 남아 있었다.

 

사역의 위기 속에서 감행한 훈련의 은혜 

그렇다고 제자훈련을 멈출 수는 없었다.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 가운데 2018년 9월 중순, 제자훈련 17기 4개 반과 사역훈련 14기 1개 반을 시작했다. 내가 맡은 반은 제자반 3개 반과 사역반 1개 반이었고, 부목사님이 제자반 1개 반을 맡았다. 훈련을 진행하면서 염려했던 일들이 동시에 진행됐다. 

10월에 호스피스병원을 폐원해야 하...

* 더 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9년 9월호에 있습니다.

Vol.238 2019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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