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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사이플 소식 2 * 제102기 제자훈련 체험학교 결산

2019년 07월 이수영 기자

제자훈련의 백미, 소그룹의 실제를 경험하다

제102기 제자훈련 체험학교 결산



지난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국제제자훈련원 주관으로 제102기 제자훈련 체험학교(이하 체험학교)가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3박 4일 동안 5번의 포럼과 2번의 강사 시범, 6번의 실습에 참가해 제자훈련의 실제에 대해 배우고, 2번의 영상 피드백을 통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로는 박주성 목사(국제제자훈련원 대표총무), 이권희 목사(신일교회), 조철민 목사(국제제자훈련원 국내 사역 총괄)가 각각 섬겼다. 

체험학교는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를 수료한 목회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후속 양육 과정으로, 제자훈련의 백미인 소그룹 진행에 대해 깊이 배울 수 있는 현장이다. 

참가자들은 훈련생이 돼 직접 제자훈련을 받아보기도 하고, 인도자가 돼 훈련을 진행한 후 담당 강사로부터 질문법, 질문 태도 등 진행법에 대한 코칭을 받는다. 또한 그 과정을 영상으로 녹화해 피드백도 받을 수 있다. 훈련 과정에서 마주치게 될 훈련생과의 긴장 관계, 훈련 중 인도자가 미처 예상하지 못한 답변이나 엉뚱한 질문을 받았을 때의 대처법, 교재의 흐름을 분석하고 알맞은 질문으로 진솔한 답을 이끌어내는 방법, 시간을 운용하는 방법 등을 배운다. 즉, 훈련 중 벌어질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실제 소그룹을 운영해보면서 해결점을 찾아 가고, 자신의 장단점에 대해 컨설팅받을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자리다.

박주성 목사는 포럼 강의에서 “같은 교재를 사용하더라도 결과는 천차만별”이라며 “목회자라는 특성상 훈련생에 대해 ‘내가 가르치겠다’, ‘내가 변화시키겠다’라는 욕심이 앞서기 쉽다. 목회자는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없는 일을 잘 구분해야 하며, 훈련생 스스로 결단하도록 돕는 안내자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라고 참가자에게 권면했다. 또한 박 목사는 “그러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질문할지에 대해 고민해, 훈련생 스스로 변화하고자 하는 욕구를 불러일으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영상 피드백은 체험학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실습 시간에 인도자가 돼 직접 소그룹을 진행해 보고 담당 강사로부터 그것에 대한 점검을 받는다. 

참가자들은 다른 사람들이 보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인도법에 대해 교정을 받는 일이 부담이 되고 부끄럽기도 했지만 나중에 직접 훈련을 인도할 때를 생각하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됐던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아울러 훈련생들의 심정을 먼저 체험할 수 있었고 소그룹 인도법에 대해서도 많은 도움을 얻은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제자훈련 인도를 앞두고 있는 목회자라면 꼭 한 번은 참석해 볼 것을 권유했다. 다음 제자훈련 체험학교는 다가오는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이수영 기자>



Vol.237 2019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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