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디사이플 평신도를 깨운다 순장리더십

순장리더십

이민자의 나그네 삶, 본향을 맛보는 은혜의 다락방

2018년 12월 한호석 집사_ 남가주사랑의교회

성도는 본향인 하나님 나라에 돌아갈 날까지 나그네요, 이민자로 이 땅을 사는 사람들이다. 수많은 믿음의 선진들도 이민자의 삶을 살았다. 미국에 이민을 와서 남가주사랑의교회에 출석하고 순장으로 섬긴 지 15년이 지나고 있다. 이민자의 삶은 그 자체가 고난이다. 고향을 떠나 익숙지 않은 언어, 문화, 생활 양식으로 사는 것은 무거운 짐이다. 타국인들과 함께 일하고 생활을 일구며 자녀들을 양육하는 것은 참으로 고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영적으로 어린 순원이 순장으로 서기까지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미 천국이 너희 중에 있다고 하셨다. 타향 생활이라는 무거운...

순모임을 통한 회복과 가정의 축복

2018년 11월 장무수 안수집사_ 포항 기쁨의교회

순모임을 통해 ‘영적 가족’을 만나다나는 어린 시절 어머님이 금요일마다 구역예배에 참석하시거나, 집에서 구역 식구들이 모임을 하는 것을 보며 자랐다. 그때는 교회 소그룹(구역예배) 모임은 권사님이나 여자 집사님들이 모여 하는 것으로만 생각했다. 2012년 직장을 옮기면서 포항 기쁨의교회에 등록했고, 자연스럽게 소그룹(순모임) 모임에 참석했다. 그런데 권사님이나 여자 집사님이 아닌 장로님이 순모임을 이끌고 계셨다. 처음엔 그 모습이 어색했다. 또 간단히 예배만 드리고 다과를 나누며 대화할 줄 알았는데, 예상과 달리 함께 성경공부를 하며 토론하...

순장 혼자 드린 다락방 예배에 부어 주신 은혜

2018년 10월 오정림 집사_ 분당우리교회

10년 만에 응답된 기도‘하나님, 제가 오늘 당장 한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면 그것은 분당우리교회에서 제자훈련과 사역훈련을 받기 위함이오니 하나님의 때에 꼭 응답하여 주소서! 그리고 하나님께서 원하신다면, 분당우리교회를 통해서 저를 훈련시키시고 연단하셔서 저를 순장으로 임명하여 주시고 주께서 기뻐하시는 영혼을 돌보는 자로 저를 사용하여 주소서.’외국에서 생활하던 중 분당우리교회를 우연히 알게 됐는데, 그때부터 분당우리교회 성도가 돼 예배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사모했다. 그 기간 동안 매일의 내 기도는 늘 이렇게 마무리됐던 것 같다. 기도를 시작한 지...

말씀을 먹이는 순장

2018년 09월 이주영 집사_ 사랑의교회

해방과 6·25전쟁을 거치면서 아들과 딸을 잃고 많은 시련과 고통을 겪으신 친할머니는 “이 집안에는 대대로 귀신이 많아서 예수교를 믿어야 산다”라는 유언을 남기셨다. 결혼 전 교회에 잠시 다니셨던 어머니께서는 이 유언을 마음속에 담으셨다. 대구에서 살던 우리는 아버지를 따라 의성에서 생활했는데, 큰집 오빠가 사고를 쳐서 큰집 재산은 물론 우리 아버지가 유산으로 받은 땅까지 날리게 됐다. 그 뒷수습을 하던 어머니는 결국 우울증에 걸리셨다. 친구들에게 교회에 가면 우울증이 낫는다는 이야기를 들은 아버지의 권유로 어머니와 대구에서 잠시 주일학교에 다닌 우...

말씀과 교제가 풍성한 목장의 방학 나기

2018년 07월 김진아 권사_ 부산중앙교회

전도훈련을 통해 부흥한 소그룹전도훈련을 통해 갑자기 인원이 많이 늘어난 우리 목장은 같은 지역에 사는 비슷한 연령층의 언니와 동생들로 구성된 소그룹이었다. 순장을 맡기에 여러모로 부족한 나는 우리 지역에 순장이 부족해서 떠밀리듯 순장이 돼 이런저런 걱정이 많았다. 하나님께 동역자들을 달라고 매달리며 기도했는데, 그런 나를 불쌍히 여기셨는지 믿음이 정말 좋아 순장을 해도 손색이 없을 만한 동생 둘을 붙여 주셨다. 그러나 거기서도 만족하지 못한 나는 특별한 은혜를 기대하며 전도훈련을 받았다. 당시 받은 전도훈련은 엄청나게 스파르타식이었는데, 어떻게 보...

말씀훈련으로 회복돼 가는 교회

2018년 06월 김봉이 권사_ 인동성결교회

무너진 교회를 세우시는 하나님우리 교회는 아픔이 많은 교회다. 17년 전 갈등이 일어나 교회는 반쪽이 됐고, 그 여파로 성도들이 하나둘씩 떠나 얼마 남지 않았다. 그러다 2015년 2월 담임목사님의 은퇴로 인해 다시 한 번 위기가 닥쳤다.‘목사님을 위한다’ 또는 ‘교회를 위한다’라는 명목 아래 서로 비방하고 헐뜯고 거짓이 난무했으며, 아귀다툼을 했다. 세상에서도 흔치 않은 일이 교회 안에서 일어난 것이다. 그러던 중에 김양운 목사님께서 새로 담임목사로 부임하셨다. 안타깝게도 목사님 부임 이후에도 교인들은 여전히 서로 비방하고 다툼을 벌였다. 이에 실...

섬김에 끝이 없으셨던 예수님을 본받는 목자로

2018년 05월 최수경 집사_ 늘샘교회

나는 늘샘교회에서 은혜 가운데 제자훈련을 수료하고 사역훈련을 통해 목장의 목자가 됐다. 당시 남편은 주일예배만 드리면서 예배 때도 번번이 졸기만 하는 집사였다. 그런데 목사님께서는 내게 부부 목장을 하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남편이 목장 모임에 참석하지도 않는데 어떻게 부부 목장을 인도할 수 있겠느냐고 사양을 했다. 그랬더니 교구 담당 목사님이 내가 목자로 섬기면 남편이 목장에 참석하게 되지 않겠느냐고 설득을 하셨다.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며 기도하다 ‘난 할 수 없으나 하나님의 뜻이 있겠지’ 하며 순종하기로 했다.겸손목장이 문을 열다목자가 되면서 ...

목장 모임은 나를 빚으시는 하나님의 손길

2018년 04월 황윤실 집사_ 하나사랑의교회

찻잔이 달그락거리는 소리, 책장을 넘기는 바스락 소리, 물 한 모금 삼키는 작은 소리들이 유난히 크게 들리는 시간이 있다. 바로 목장 모임 첫날이다. 매년 새로운 멤버로 목장을 꾸리지는 않지만 몇 년에 한 번 새로운 순원들과 첫 모임을 갖는 날이면 ‘오늘은 또 어떤 말로 시작해야 어색하지 않을까’ 하며 머릿속에서는 온갖 궁리가 펼쳐진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하나님께서 올 한 해 목장에 부어 주실 은혜를 기대하게 된다.혼자가 편한 나, 순장이 되다우리 교회 담임목사님께서 순장 엠티를 가거나 학기 초 순장반에서 강조하시는 부분이 있다. “말씀을 일방적으...

성령님의 도우심을 풍성히 경험하는 사랑방

2018년 03월 김정원 권사_ 홍익교회

통독과 기도로 준비했던 겨울방학2개월간의 긴 휴식을 마치고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되는 3월은 기대와 설렘이 가득하다. 새해가 되면서 다시 시작하는 홍익교회의 많은 모임들, 그중 으뜸은 단연 사랑방(소그룹) 모임이다. 나는 스스로 이 모임의 방지기(리더)로서 늘 부족하다고 생각하기에, 내게 있어 2개월의 휴식은 휴식이라기보다 준비 기간에 가깝다. 그래서 휴식 기간 동안 지난 한 해 내게 부족했던 부분은 무엇이었으며, 놓치고 지나간 것은 무엇이었는지, 어떤 부분에 더 많은 관심과 집중이 필요한지 등을 돌아보며 말씀 통독과 기도로 시간을 보냈다.사실 나는...

서로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소그룹

2018년 02월 박향순 집사_ 능곡중앙교회

화사랑 제자반 11기의 시작2017년 제자반은 인원 모집 자체가 어려웠다. 기간도 1년으로 길었지만, 시간이 여유로운 사람이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는 전업주부로서 시간은 가능했지만, 예전에 섬기던 교회에서 10년 전에 제자훈련을 받은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훈련에 큰 관심을 갖지 않았다. 그러던 중 인원이 부족하니 지원해 보라는 권사님들의 권유와 다시 신앙을 점검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 훈련을 받겠다고 결심했다. 그리고 제자반 총무가 돼 섬기게 됐다.능곡중앙교회 화사랑 제자반 11기 훈련생 중에는 제자훈련을 경험한 이들도 있었지만, 교회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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